제목 | 농도 짙은 미세먼지,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 높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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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석면·벤젠과 같은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최근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체내에 침투하게 될 경우, 우리의 자율신경계와 혈관·폐·기관지 등 다양한 신체 기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며, 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농도 짙은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져, 의학계에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성인병 환자, 심혈관질환 가족력, 고령 등)이라면 더욱 미세먼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농도 짙은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심혈관질환이란?
심혈관질환이란 심장 구조 및 판막, 전기 신호 등의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선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져 흉통을 발생시킬 수 있는 협심증과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심한 경우 갑자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치료를 하더라도 뇌세포 손상과 같은 후유증을 발생시킬 수 있어, 질환이 발생하기 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때,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지는 이유는?
미국 미시간대 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 수치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매년 0.014mm씩 증가했으며, 이 연구 결과는 2013년 의학지 플로스 메디슨에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미세먼지 등의 대기 오염 물질은 경동맥 혈관벽 두께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경동맥은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지나가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만약 경동맥의 혈관이 미세먼지로 인해 두꺼워지고 탄력을 잃는다면 혈액을 공급하기 어려워져,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미세먼지가 이어지는 시기, 심혈관 검진으로 심혈관질환 예방!
과도한 미세먼지로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심혈관질환은 검진을 통해 조기진단 및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검진은 본인의 심장 구조와 기능·혈관의 건강 상태·기타 질환 여부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검진 결과를 토대로 본인에게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알고 결정할 수 있으며, 조기에 검진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심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 역시 가능합니다. 따라서, 요즘과 같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미세먼지가 이어지는 때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환 유무 및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 검진 프로그램 시행!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심혈관 질환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에서는 획일화된 검진 아닌, 환자의 나이와 병력·가족력·생활 습관 등을 고려한 후 개개인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미국 메이오 클리닉 심혈관 센터 연구 교수 활동 경험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순환기내과 전문의와 내과 전문의가 직접 심혈관 질환 진료 및 검진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첨단 의료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더욱 객관적이고 정확한 검진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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