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10명 중 9명이 모르는 심방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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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정맥학회는 지난 16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부정맥 질환 인식 조사’ 결과, 부정맥 질환 인지도 항목에서 심방세동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54.7%), 들어본 적은 있으나 잘 모른다(38.1%)는 응답이 9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10명 중 9명이 부정맥의 대표 질환인 심방세동을 모르고 있다는 것으로, 심방세동 인지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뇌졸중 발병 위험이 5배? '불규칙적인 심장박동 나타내는 심방세동'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 자극의 전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수십 가지의 질환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부정맥 중 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에서 맥이 매우 불규칙하게 전달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발작성 심방세동과 만성 심방세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병 위험이 5배 가량 높아질 수 있어, 조기 진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평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방세동, 10명 중 9명이 모르는 위험성'
심방세동 증상이 있더라도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는 극소수입니다. 가슴 두근거림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며 심방세동 조기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심방세동은 뇌졸중의 대표적인 위험인자입니다. 또한 갑자기 돌연사하는 원인에서도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방세동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가슴 두근거림/엇박자로 뛰는 심박수 등)이 있다면 조속히 심장내과를 내원하여 자신의 전체적인 심장 건강 상태 및 부정맥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슴편한내과 부정맥 진료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심장·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매 순간 증상이 있다면 진단하기에 어려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적어도 24시간 이상 지속으로 심박수를 체크해봐야 하는데요, 그래서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장초음파를 비롯한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를 시행할 수 있는 부정맥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특화 검진 프로그램으로 부정맥 진단을 보다 정확히 할 수 있습니다.
* 부정맥 특화검진 대상 - 가슴두근거림 등의 맥이 불규칙한 증상으로 부정맥이 의심되는 분들 - 가족 중 부정맥으로 약물치료, 혹은 시술을 받은 가족력이 있는 분들 - 돌연사 가족력이 있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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