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쥐어짜는 가슴통증 협심증 신호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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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한 명은 협심증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협심증 환자가 2009년 47만 8000명에서 2013년 55만 7000명으로 매년 약 4%가 증가하는 폭을 보였다고 밝혀진 바 있기 때문입니다.
협심증은 동맥경화나 혈전으로 인해 심장에 공급되는 피의 양이 줄면서 가슴에 쥐어짜는 가슴통증 등을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으로, 추운 겨울철에 낮은 기온으로 악화되기 쉬운 질환입니다. 따라서, 차가운 바람이 부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쥐어짜는 가슴통증이 나타난다면 우리 몸에서 이상이 있다고 알려주는 하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증상 원인을 파악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쥐어짜는 가슴통증, 혹시 나도 협심증?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의 실제 원인을 파악해본다면 대부분 위장 관련 질환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 부근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데요, 쥐어짜는 가슴통증은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이며, 만약 협심증이 맞다면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뇌세포 손상과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슴 부위에 쥐어짜는 가슴통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 의심 증상이 있다면 '나는 아닐꺼야'라는 마음보다는, '혹시 나도?'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일반적인 내과 검사와 함께 심장 질환 유무를 확인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협심증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쥐어짜는 가슴통증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증상을 느끼는 개개인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것으로, '가슴 한가운데가 묵직하고 죄는 듯하다', '가슴을 콕콕 찌르는 것 같다' 등으로 표현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간혹 오른쪽 어깨 또는 팔·턱·목 등으로 통증이 전달되기도 하며,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만약, 심장에서 혈액을 많이 필요로하는 상황, 예를 들어 계단을 오르기, 등산, 무거운 물건 들기 등 격렬한 움직임이 있을 때 쥐어짜는 가슴통증이 발생했다가 안정을 취했을 때 가슴통증이 호전된다면 협심증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쥐어짜는 가슴통증' 협심증,
보통 심혈관 질환이라하면 시술이나 수술이 우선인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더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은 본인의 심장 구조와 기능, 혈관의 건강 상태, 기타 질환 여부를 정확히 파악해 볼 수 있는 검진입니다. 검진 결과를 토대로 본인에게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알고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조기에 검진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 역시 가능하기 때문에, 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 동맥경화 진행 정도, 심장 구조 및 기능 등 확인 - 향후 5년, 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 예측 및 예방 - 시술 및 수술 전 검진을 시행한다면 더욱 원활한 조치 가능
전문적인 심혈관 질환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곳,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최근 한국에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로 인해 심혈관질환이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 질환은 이제 무조건 '남의 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장과 혈관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최근 우리나라 질병 사망원인 2위로 떠오르고 있는 심혈관 질환의 예방 및 조기진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 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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