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은 심장에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즉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며 왕관처럼 생긴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인해 좁아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협심증은 심장으로 혈액 공급이 완전히 차단된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혈류(피의 흐름)가 흐르는 것으로, 심장 혈액 과도하게 필요로 할 때 가슴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한 가지 종류가 아닌,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동맥경화증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협착이 되어 생길 수 있는 안정형 협심증과 동맥경화반에 혈전이 생겨 갑자기 관상동맥이 좁아져 발생하는 불안정형 협심증, 관상동맥이 일시적으로 수축하여 좁아지는 변이형 협심증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종류가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양상이 매우 다양합니다.

협심증 종류별 나타날 수 있는 증상

1. 안정형 협심증

  안정형 협심증은 주로 운동/활동시/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상황 등에서 흉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상 지속시간은 대개 2~3분 내외이며, 혈관이 수축돼 쉬운 추운 날씨이거나 일교차가 큰 경우,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는 식사 직후에 증상이 두드러지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종류별 나타날 수 있는 증상

2. 불안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은 증상 패턴을 예측하기 어렵고 아주 적은 활동량이 있을 때나,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흉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 겪었던 협심증 증상보다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심장 발작에 의한 급사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협심증 종류별 나타날 수 있는 증상

3. 변이형 협심증

  변이형 협심증은 다른 협심증과는 다른 변형된 형태의 협심증으로, 주로 새벽 무렵이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통증이 나타나고, 낮에는 심한 운동을 해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상 정도가 심하며 하루에도 2~3번씩 연달아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음주한 다음 날 새벽에 악화할 수 있습니다.

안정형/불안정형/변이형

협심증 의심 증상이 있다면?

  협심증은 초기에 증상이 아예 없을 수도 있으며, 이따금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병원을 내원하려고 마음을 먹더라도 증상이 없고, 불편함이 없어, 그냥 방치해 두고 있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협심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치료 뇌세포 손상과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며, 아무런 예고 없이 돌연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났거나, 심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속히 그 증상 원인 및 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예방을 위한 관상동맥질환 특화검진을 시행하는 곳,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내과입니다. 협심증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예방 및 조기진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대학 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년간 풍부한 심혈관 질환 사례 등을 경험하신 순환기내과 전문의/내과 전문의가 직접 진단, 검진, 검진 결과까지 주도하고 있으며, 대학 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협심증 질환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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