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저녁은 춥고 낮에는 따뜻한 일교차가 한창인 가을철은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협심증인데요, 협심증이란 심장에 주요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나타나는 심혈관 질환으로,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기온 차에 따른 혈관 수축 위험으로 환절기에 발생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가을 환절기에 발생률이 높다는 협심증,

주목해야 하는 초기증상은?

  대표적인 협심증의 초기 증상은 심장 근육으로 혈액이 많이 필요로 할 때 나타나는 가슴통증입니다. 협심증 확진 환자분들께서는 '왼쪽 가슴 통증', '가슴 조여듦', '가슴 뻐근함', '쥐어짜는 가슴통증' 등으로 표현합니다. 하지만 협심증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닌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그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으로 가슴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은?

√ 빨리 걷거나 뛰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 무거운 것을 들 때

√ 육체적 활동을 과도하게 할 때

√ 화가 나거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 갑자기 찬바람을 쐬거나 음식을 많이 먹은 후

협심증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협심증은 초기에 증상이 모호하거나, 없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일시적으로 여겨 간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협심증은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질환입니다. 

  건강해 보이던 사람도 증상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으며, 1시간 안에 돌연사하는 원인에서도 심혈관 질환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 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발병 후에도 자연 완치가 어렵고 예후가 안 좋은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협심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

  협심증 여부 및 심장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 향후 5~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여부 등은 심혈관 상태에 따른 정밀 검진을 통해 파악해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심혈관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본인에게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알고, 결정할 수 있어, 조기에 검진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질환 조기진단 및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전문성 있는 심혈관 검진을 받아볼 수 있는 곳은?

  심혈관 검진의 필요성을 알고, 이를 시행하려 해도 전문적인 심혈관 검진을 시행하는 곳을 찾기에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학 병원을 가기에는 절차나 과정상 선뜻 용기를 못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는 전문성과 한 곳에서 상담부터 검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갖추고 있는 심장(순환기)내과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검진 결과는 검진 장비나 의료진의 임상경험에 따라 그 정확도가 달리질 수 있으므로, 세밀한 진단 및 판독이 가능한 첨단 장비와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판독하고 설명할 수 있는 순환기 내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 및 검진을 주도하고 있는 곳인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협심증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예방,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가 함께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 질환을 갖고 계시거나 혹은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이 편하게 내원하여, 대학 병원급 전문성 있는 심혈관 검진을 받아볼 수 있는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다년간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순환기내과, 내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 및 심혈관 검진을 주도하고 있으며, 첨단 검진 장비로 심혈관 검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