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협심증 증상 있지만, 검사받을 시간이 없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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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에 들어서면서 날씨에 대한 경계심이 풀어지는 요즘 가슴이 뻐근하게 조이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만약 이와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혈관은 온도의 매우 민감한 관계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 일교차가 커지면서 혈관이 갑작스럽게 수축하고, 이에 따라 심장에 중요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교차때 느껴지는 가슴통증이 나타날 때 의심해 볼 수 있다는 협심증이란?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 및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협심증은 격렬한 움직임(운동, 등산 등)이 있거나, 갑자기 찬바람을 맞을때, 심장부에 갑자기 일어나는 흉통(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느낌, 뻐근한 느낌 등)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협심증은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안정형 협심증과 불안정형 협심증, 변이형 협심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협심증 의심 증상이 있을때 시행하는 진단 방법은?
1. 협심증 의심 증상이 있다면, 먼저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의료진이 어떤 증상이 있는 들어보고 나이, 성별, 혈압, 청진기를 이용한 흉부 결과 등 기본적인 진찰을 시행합니다.
2. 기본적인 내과 검사인 혈액, 소변 검사, 흉터 x-ray, 심전도 등의 검사를 통해 심장 외 어떤 문제가 있는 알아보고, 심혈관 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발생 가능성을 확인합니다.
3.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었다면,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을 알아보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의학적인 판단하에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면 운동부하심초음파 등의 정밀 검사를 시행합니다.
* 운동부하심초음파란?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70%이상 좁아지기 전까지는 심장초음파 검사만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 운동부하 검사를 심장초음파와 병행하는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는 유수의 곳에서만 시행할 수 있는 고난도 검사로, 그 정확도는 관상동맥 CT와 같은 90~95%입니다.
협심증 의심 증상이 있지만, 검사받을 시간이 없다?
협심증은 관상동맥 혈관이 상당히 좁아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거나, 모호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만약 협심증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라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협심증 증상은 있다 없다를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협심증 검사를 받으려 마음을 먹더라도 복잡한 예약 시스템 등으로 질환을 방치해 두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협심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치료 후 후유증 등의 예후가 좋지 않은 편입니다. 따라서, 협심증 의심 증상이 미미하게 나타나거나 혹은 심혈관 질환 관련 가족력이 있는 분이라면 심혈관 검진으로 예방 및 조기진단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협심증 검사,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에서는 단 하루만에 받을 수 있다?
가슴편한내과는 복잡한 예약 시스템으로 심혈관 질환 의심 증상이 있지만, 그 진료를 받기까지에 오랜 시간이 걸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하는 분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시작된 심장(순환기)내과입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며칠에 걸쳐야만 결과를 확인해 볼 수 있던 심혈관 검진 시스템에서 벗어나, 질환 진료부터 검진, 결과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 저곳 옮겨서 검진을 시행하지 않아도 되는, 심혈관 검진 센터 동선으로 편하게 검진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환자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동선이, 검진을 시행하는데 더욱 효율적이며 만족도 높은 검진을 받기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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