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심장이 빨리 뛸때 어떻게 해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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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분당 60회에서 100회 정도로 규칙적이며 끊임없이 뜁니다. 주기적인 심장박동이 이루어져야 온 몸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골고루 공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심장박동수, 리듬으로 안정된 상태에서는 자신의 심장 두근거림을 느끼지 못하지요. 그만큼 심장은 섬세하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하거나 긴장한 상태 등의 특별한 상황에서는 자신의 심장 두근거림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 이와 같은 상황이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심장 두근거림이 느껴진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봐야 하며,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특별한 상황, 혹은 일상생활에서 심장이 빨리 뛰는 이유는?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은 심계항진이라고 하며,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뛰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뛰는 것을 뜻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신체적 긴장이나 흥분 상태일때 심장박동이 빨리지는 것은 생리적인 심계항진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질환적으로 문제가 있어, 심계항진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심장 문제일 수 있으며, 제일 처음 부정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과적, 심리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종합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합니다.
심장이 빨리 뛸때,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다는 부정맥이란?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수십가지의 질환을 통칭하는 말로, 한 가지 질환이 아닌 증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심장박동이 정상보다 빠르게 뛰어 문제가 되는 빈맥 부정맥과, 느리게 뛰는 서맥 부정맥,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이 있습니다.
심장이 빨리 뛸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부정맥은 심장 돌연사 원인 중 약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뇌졸중 원인의 20~30%도 차지하고 있어, 만약 부정맥 신호를 무시한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정맥 외에도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이나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자신의 심장박동이 느껴진다면 부정맥이 존재하는지, 심장 기능 문제에는 이상이 없는지 등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심장이 빨리 뛸때 시행해야 하는 부정맥 검사 방법은?
우선 어떤 증상이 있는지, 혹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지 등의 이학적 검사를 시행한 후, 기본적인 내과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 가려내게 됩니다. 그후,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알아보기 위한 심장초음파와 심전도 검사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부정맥은 매 순간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여서, 만약 검사 도중 부정맥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라면 하루 정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심장박동을 확인할 수 있는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로도 부정맥이 진단되지 않는다면, 일주일 동안 소형 심전도 기기를 부착한 후, 불규칙적으로 일어나는 부정맥 증상을 알아볼 수 있는 간헐적 심전도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부정맥 특화 검진 프로그램"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차별화된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증상이 있다, 없다를 반복할 수 있는 부정맥의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해 심장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등의 부정맥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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