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불규칙한 심장박동 나타내는 부정맥, 조기 검진으로 돌연사 예방! |
---|---|
조회수 | 1283 |
혈액을 뿜어내는 심장 기능이 떨어져 혈액량이 감소하게 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정맥, 부정맥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갑자기 발병할 수 있고 급성 심정지를 유발해 1시간 안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정맥은 매년 그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더라도 부정맥 환자 수는 2011년 14만 7,159명에서 2013년 18만 7,085명으로 27% 이상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 돌연사 원인 중 약 90%가 부정맥이라는 사실까지 추가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돌연사의 주 원인 부정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와 같이 특수한 상황이 아님에도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것이 느껴진다면 부정맥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와 함께 호흡곤란, 현기증, 실신 등이 동반된다면 그 가능성은 높아지게 됩니다.
부정맥은 심장이 빠르게 뛰는 빈맥성 부정맥, 느리게 뛰는 서맥성 부정맥,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또한 양성 부정맥과 악성 부정맥으로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양성 부정맥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해준다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을 막을 수 있지만, 만약 악성 부정맥이라면 단 '한 번' 발생으로 위급하고 치명적인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정맥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증상이 드물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자가진단을 하기에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밀한 검진을 정기적으로 시행한다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며, 이러한 부정맥 조기 발견은 부정맥의 심화를 안전하게 예방하고 완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심장박동 나타내는 부정맥 의심증상이 있다면 받아봐야 하는 진단 방법
부정맥을 진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심장 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등이 있습니다. 먼저 심장 초음파는 비침습적인 초음파 장비를 이용하여 심장 박동과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심장 내부 구조는 물론 기능과 혈류의 속도까지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는 24시간 동안 특수 제작된 심전도 기록 장치를 인체에 부착한 후, 생활 환경에 따른 심장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진단 방법입니다. 부정맥 증상이 매 순간 나타나는 경우가 흔치 않아 일반적인 검사로는 진단이 어려운 시행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돌연사 예방을 위한 부정맥,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 조기 진단은 심혈관 검진을 통해 가능하며, 심박 상태는 물론 심장의 구조와 기능 등 객관적인 데이터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검진은 향후 5년 내지 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까지 예측할 수 있어 훨씬 수월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혈관 질환의 조기 발견은 사각지대에 놓여있고, 어떤 곳에서 검진을 받아야하는지도 잘 알지 못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심혈관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은 심장과 혈관에 대한 진료를 모두 아울러 진행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전문의 제도도 존재합니다.
부정맥 조기 검진을 시행할 수 있는 곳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부정맥은 원인과 종류에 따라 관리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어떤 부정맥인지 진단하고 향후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장과 혈관을 모두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부정맥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고 싶다면 부정맥 특화 검진을 받아볼 수 있는 심혈관 검진 센터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심장 초음파 : 비침습적인 심장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으로 심장의 내부 구조를 포함한 기능, 혈류 속도 등 심장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관찰하는데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 부정맥은 증상이 매 순간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지 않아 정확한 진단을 하는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약 하루 동안 특수하게 만들어진 심전도 기록 장치를 인체에 부착한 후, 생활하면서 심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 만약 며칠에 한 번씩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로 부정맥 진단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약 일주일 동안 소형 심전도 기기를 부착한 후, 불규칙적으로 일어나는 증상을 알아보기 위한 간헐적 심전도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