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직장인 여름휴가 시즌 조심해야 할 '심혈관 질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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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와, 국내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여름 휴가 시즌에는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심혈관 질환인데요, 날이 더워지면 몸은 열을 발산하고 혈압을 유지하기 위한 과정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데다, 땀을 많이 흘린다면 탈수로 혈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장 건강 상태가 악화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즘과 같은 직장인 여름휴가 시즌, 예상치 못하게 발생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을 조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여름 휴가 철 조심해야 하는 심혈관 질환!
폭염으로 신체가 장시간 높은 온도에 노출된다면 혈액 순환, 심장 박동ㆍ수축이 증가하는 등 열을 감소시키기 위한 심장 부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땀으로 인한 체내 수분 감소로 혈전이 생겨 혈관이 좁아지는 죽상동맥경화증이 급속히 진행될 수 있으며 동맥경화에 의해 심장동맥(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혈전이 심장동맥을 막게 되다면 급성으로 심근경색증이나 불안정 협심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 3년간(2013~2015년) 월별 불안정 협심증의 진료 환자 수 통계를 보더라도 7~8월 환자 수가 12월 다음으로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5년간(2012~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4대 중증 질환 심사 통계에서도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입원 환자 수 비율을 보면 계절 중 여름철에 가장 높다고 합니다.
휴가 계획을 세우기 전, 심장 건강 상태 확인해 보기!
심장은 참을성이 매우 강한 장기로, 심혈관 질환이 있어도 별다른 증후를 보이지 않다가 증세가 심해진 뒤에야 전조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로 인해 심혈관 질환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이란 심장과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심한 경우 돌연사를 초래하는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으며 회복하더라도 뇌세포 손상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 환자이거나 평소 심혈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라면 휴가 계획을 세우기 전, 자신의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심혈관 검진이 필요한 경우!
심혈관 질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가족력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있는 경우 - 흡연,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
기본적인 내과 검사 결과에서 심장 이상소견이 보인 경우 - 흉부 X-RAY, 심전도 검사 등
휴가 계획 전, 심혈관 검진을 받아보면 좋은 이유는?
심혈관 검진은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 심장의 구조 및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심장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향후 5~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관점에서도 진단할 수 있어, 국내외에서 갑자기 발생한다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혈관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 여름휴가 시즌 조심해야 할 심혈관질환'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혈관 모두를 진료할 수 있는 순환기(심장)내과로 심혈관 질환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검진 결과를 정확히 판독할 수 있는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 검진을 주도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첨단 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획일화된 검진이 아닌, 환자의 나이 및 병력/가족력/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심혈관 검진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더욱 객관적인 심혈관 검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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