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근경색 원인/예방법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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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이란 심장으로 주요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심장 근육이 서서히 괴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심근경색은 증상 발생 후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높아질 수 있어 발생 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따라서, 평소 심근경색 발생 원인과 예방법을 숙지해둔 뒤 적절하게 조치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심근경색 발생 원인은?
심근경색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동맥경화가 있습니다. 동맥경화란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유해성분이 축적되어 관상동맥 지름을 좁아지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동맥경화는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지만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 심혈관 질환 가족력 등)가 있다면 동맥경화 진행이 가속화할 수 있어, 심근경색 발병 가능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초기증상은?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 식은땀과 소화불량 등이 동반할 수 있으며, 때에 따라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명을 위협하기 전, 심근경색 골든타임이 있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증상이 발생 후 치료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120분입니다. 하지만, 2012년 기준 심근경색 초기증상이 보여 병원에 도착한 환자의 평균 시간은 2시간 20분이라고 하는데요.
심근경색에서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심정지할 확률이 높아져 10분안에 사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에 성공하더라도 후유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났다면 심근경색 골든타임이 지나가기전 조속히 병원을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심근경색 예방법은?
1. 운동 및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 : 과일이나 채소, 등푸른 생선, 통곡물 등을 포함한 적당량의 식사를 일정시간에 해주는 것이 좋으며,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이상씩 가벼운 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 관리 : 평소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고혈압, 당뇨, 비만 등)가 있다면 심근경색을 발생시키는 동맥경화 진행이 빨라질 수 있으므로, 혈압·혈당 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확실하게 심근경색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심혈관 검진입니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기 전까지는 증상이 모호하거나 이따금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인지할 정도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관상동맥 막힘이 상당히 많이 진행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조 증상이 나타났거나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없어진 경우라도 순환기내과를 내원하여 의학적인 판단하에 심혈관 질환 검진을 진행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 검진을 시행하게 되면 동맥경화 진행 정도와 종합적인 심장 건강 상태, 향후 5~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볼 수 있어 더욱 정확하게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예방과 조기진단을 할 수 있는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과 혈관을 모두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심혈관 질환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에서는 미국 메이오 클리닉 심혈관 센터 연구 교수 활동 경험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계신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주도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더욱 정확하고 객관적인 검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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