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방치하면 위험한 협심증, 진단 및 치료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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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일교차가 심한 요즘 TV 방송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협심증"이란 단어를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갑자기 가슴 부근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협심증을 의심해보곤 하는데요, 협심증은 방치해 둘 경우 심근경색으로 이어져 갑자기 돌연사할 수 있는 매우 무서운 질환으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슴통증이 느껴질 수 있는 협심증이란?
심장은 3개의 관상동맥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아야 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협심증은 바로 이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으로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심장에 혈액이 많이 필요로 한 상황(계단오르기, 운동, 감정적 스트레스 등)에서 갑자기 가슴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협심증은 초기에 증상이 모호하게 나타나 치료시기를 놓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협심증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도 협심증 위험인자(심혈관 질환 가족력, 성인병 등)가 있다면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환 발생 확률을 예측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협심증 진단이 필요한 경우는?
-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 협심증 의심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이 있는 경우 - 흡연/음주 등 잘못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이 있는 경우 - 과체중/복부비만인 경우
협심증 진단 방법은?
01. 협심증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력청취 및 이학적 진찰을 통해 전문의가 어떤 증상이 있는지 들어보고 나이, 성별, 혈압, 청진기를 이용한 흉부 청진 결과 등 기본적인 진찰을 진행합니다. 02. 기본적인 내과 검사, 혈액/소변, 흉부 X-ray, 심전도 등을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며 심혈 관 질환 가능성을 알아보게 됩니다. 03.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보인다면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후,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합니다.
협심증 진단에서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이유는?
관상동맥은 70% 이상 좁아지기 전까지, 질환이 진행되었더라도 심장 초음파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심장초음파와 병행해야 합니다. 운동하심초음파 검사의 정확도는 관상동맥 CT와 같은 90~95%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어 더욱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치료 방법은?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시술 및 수술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협심증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증 예방과 질환 진행 속도를 막아주는 치료법이며, 만약 관상동맥이 70%이상 좁아졌다면 풍선확장술, 스텐트시술 및 관상동맥우회술 등의 시술, 수술을 하게 됩니다. 협심증은 약물치료, 시술 및 수술로 질환을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협심증을 예방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생활습관 및 식습관 관리와 건강검진, 심혈관 계통 검진을 통해 자신의 혈관을 관리해야 합니다.
협심증 예방을 위해 "관상동맥 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 운영중인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혈관과 심장을 모두 아울러 진료할 수 있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진료를 주도하고 있으며, 대학병원과 같은 최첨단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하게 진단 결과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생활습관 및 약물치료를 통해 관리해드리고 있으며, 의학적인 판단하에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면 대학병원 의료진과 신속하게 연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시술이나 수술 후에는 다시 가슴편한내과에서 내과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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