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일교차와 심혈관 질환 상관관계?

  통상 겨울철에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협심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달에 발생 빈도수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협심증이란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기온이 낮아지게 되면 온도에 매우 민감한 혈관이 갑작스럽게 수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협심증 발병 우려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가슴이 찌릿찌릿, 심장에서 보내주는 협심증 이상신호?

  협심증은 심장 전체, 또는 일부분의 혈액 공급이 감소하게 되면 심장 근육에 혈액이 부족한 허혈 상태가 됩니다. 이로 인해 가슴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협심증 환자분들은 대부분 가슴이 찌릿찌릿 콕콕, 쥐어짜는 느낌, 뻐근함, 조여듦 등 매우 다양하게 표현합니다.

  하지만 협심증은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가 있고, 이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관이 70% 이상 좁아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모호하거나 이따금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 및 조기 진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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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으로 인해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들

1. 빨리 걷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2. 무거운 것을 들 때

3. 육체적 활동을 과도하게 할 때

4. 화가 나거나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5. 갑자기 찬바람을 쐬거나 음식을 많이 먹은 후

가슴이 찌릿찌릿, 통증 있다면 검진 받아보아야 합니다.

  가슴 통증은 심혈관 질환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물론, 가슴 통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심혈관 질환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통증이라는 것은 우리 몸에서 이상이 있다고 알려주는 신호로, 이러한 통증을 무시하고 지내다간 치료시기를 놓쳐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심혈관 검진을 통해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 심장의 구조 및 기능을 확인하여 심혈관 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보아야 합니다.

가슴이 아파요, 진단 및 검사 방법은?

1. 협심증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를 통해 전문의가 어떤 증상이 있는지 들어보고 나이, 성별, 혈압, 청진기 이용한 흉부청진 결과 등 기본적인 진찰이 진행됩니다.

2.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인 혈액/소변 검사, 흉부 x-ray, 심전도 등의 검사를 통해 심장 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며,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알아보게 됩니다.

3.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보였다면,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후,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합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질환 검진 센터

협심증 예방 및 조기 진단 가능!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 진료 가능한 심장(순환기)내과로, 심혈관 질환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검진 센터는 각종 심혈관 질환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주도하고 있으며,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장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획일화된 검진이 아닌, 환자의 나이 및 병력, 가족력,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개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심혈관 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