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 종사자일수록 "책상에 앉아 일하는데 심장에 무슨 무리가 가겠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오래 앉아있기 때문에 복부 비만이 될 확률이 높고, 업무상 스트레스를 더 받기 쉬우므로,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도 이 근거를 뒷받침해주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우체국 로열메일 직원 111명(사무직 55명, 내근직 56)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허리둘레가 사무직이 외근직보다 평균 3cm 정도 크다는 것과 체질량지수(BMI)도 내근직이 더 높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또한, 신지대사 측정치를 고려하는 프로캠 연구의 측정 방법을 사용해, 심혈관 질환 발생 확률도 사무직이 외근직보다 1.6% 앞선다고 밝혔습니다.
사무직 종사자에게 더 위험한 심혈관 질환, 원인은?
심혈관 질환은 심장과 주요 동맥에 심장의 구조와 판막, 전기 신호 등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선청성과 후천성으로 나뉘며, 혈관 내부에 콜레스테롤 같은 유해성분이 축적되어 혈관 지름을 좁히고 딱딱하게 만드는 동맥경화가 원인이 됩니다.
동맥경화의 발생과 진행을 초래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맥경화 진행을 가속화 시킬 수 있는 위험인자로는 흡연과 운동부족, 과체충 및 복부비만 등 직장인들의 생활습관 있으며, 이러한 위험인자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더 빠르고 심하게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이런경우, 심혈관 질환 검진이 필요합니다!
- 심혈관 질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 가슴 통증,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만성 피로 등
-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가족력, 과체중/복부비만 등
- 잘못 된 생활 습관이 있는 경우 : 흡연, 운동 부족, 과로/스트레스
하지만, 심혈관 질환은 초기에 증상이 모호하거나, 이따금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쳐 질환이 더욱 심해지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미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면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심혈관 질환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검진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심혈관 질환 검진을 시행하면,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와 심장의 구조 및 기능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심장의 전체적인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통해 향후 5년~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예방할 수 있으며,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높이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에 관점에서도 진단 가능합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순환기)내과로,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을 위해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검진 센터는 획일화된 검진이 아닌, 환자의 나이, 병력, 가족력,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하여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심혈관 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메이오 클리닉 심혈관 센터 연구 교수 활동 경험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계신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진료를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만 사용되고 있는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검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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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지금 심혈관 검진을 통해 심장 건강을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