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증상들
우리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심장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혈관을 통해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공급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온 몸에 피를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 심장은 관상동맥이라고 불리는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심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경우 심장에 적절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009년 통계청에 의하면 심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악성 종양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성
최근 심혈관질환이 각종 암이나 뇌혈관질환 다음으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면서, 관상동맥질환의 경우 지난 20여년과 유병률이 5배 가까이 증가되어 점차 조기 진단 및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은 4~50대 이후에 주로 나타나지만, 최근들어 젊은 환자에게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늘고 있어 더욱 중요한 질환이며, 우리 환자들이 생명에 관련된 심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부족과 일차의료기관의 심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성 부족으로 조기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
남성은 55세 이상, 여성은 65세 이상에서 순환기계통 질환의 사망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는 연령, 성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운동부족, 비만 등이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증상들
1. 가슴통증
가슴통증은 가슴부위의 통증을 말하며 다양한 원인질환에 의하여 나타납니다. 실제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장관질환이 높지만,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관상동맥질환, 부정맥, 심근질환 및 대동맥질환 등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2. 가슴두근거림
가슴두근거림은 일상생활에서 느끼지 못하는 심장박동을 실제 느끼면서 불편감,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져서 오는 부정맥에서 관찰되는 증상으로 부정맥 장체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등에 의한 이차적인 원인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갑강선 질환, 스트레스 등의 심장외적인 문제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3. 숨찬증상, 호흡곤란
호흡과 관련된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를 말하며, 숨이 부족하게 쉬워지는 느낌, 답답한 느낌, 가슴이 조이는 느낌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심장질환과 관련되어 이러한 증상이 나온 경우는 심장기능이 저하되면서 폐동맥의 압력이 올라가서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폐기능 저하, 빈혈 혹은 스트레스를 포함한 정신과적 문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어지러움 및 실신
어지러운 증상이나 잠깐 동안 의식을 잃는 실신 등의 증상은 뇌혈관질환으 포함한 다양한 내과적, 신경과적 문제로 나타날 수 있으나 부정맥, 미추신경성 현훈 등 심장 및 혈관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이 비해 원인파악을 하기 위해서 검사가 많이 필요한 증상입니다.
5. 피곤함, 기운없음
피곤하다는 증상은 노곤하다, 기진맥진하다, 무기력하다 라고 느끼는 증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쇠약함을 느끼면서 일상생활이 힘드럭나 항상 졸렵거나 하는 등의 증상입니다. 다양한 내과적 문제로 생길 수 있는 증상잉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가 필수이며, 심장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올 수 있는 증상이므로 일반내과적 검사만으로는 간과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6. 부종
부종이란 혈관 외 부분의 수분량이 정상보다 많아지는 경우를 말하며, 부종은 간기능, 신장기능, 갑상선 기능의 이상 등 다양한 내과적 문제로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이 원인인 경우를 간과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 반드시 심장기능 평가가 필요합니다.
◆ 가슴편한 내과에서는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이 직접 진료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내과 진료도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혈관질환 문제가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하여 입원 및 수술이 필요한 경우 협진체제를 통하여 보다 편하게 진료를 받으시고 그 후의 관리는 본원에서 받으실 수 있도록 하여 바른 의료전달체계를 세우고자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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