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대사증후군 검사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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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대사증후군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병증에 속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국민 건강을 해치는 위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대사증후군은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되기 쉬워 이를 예방하기 위하 적극적인 관리에는 아직 소홀하다고 합니다. 소리 없이 찾아와 현대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무서운 질환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은 어떻게 될까요?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여러 가지 신진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함께 동반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높은 중성지방 중 세 가지의 위험인자가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에 걸린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높을 뿐만 아니라 생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평소 관리해야 하는 현대인의 질환입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대사증후군은 199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진단 기준은 임상적으로 환자를 가려내기에 문제가 있어 2001년 미국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CEP)를 진단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아래의 5가지 기준 중, 3가지 이상이 기준치가 넘는다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1. 복부비만(허리둘레) : 남자 102cm, 여자 88cm 이상일 때
혹시 나도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 자가진단법
대사증후군은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으로 보았을 때, 자신이 복부비만이 있으면서, 위에 혈압이 130. 아래 혈압이 85이상이라면, 대사증후군이 의심되므로,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대사증후군 검사 방법은?
대사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여러 가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측정합니다. 또한 혈압과 허리둘레를 재어 혈압이 높은지, 복부비만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심혈관 질환의 이미 노출되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 대사증후군이 있을 경우 심혈관 질환에 대한 좀 더 자세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대사증후군은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협심증이나 심근겨색 등의 심혈관 질환이 걸릴 확률이 약 1.5배에서 3배 이상 증가하며, 당뇨가 걸릴 확률은 약 3~5배 높입니다.
따라서 평소 혈당이 높거나 고혈압, 콜레스테롤 이상 등의 문제가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사증후군은 당뇨병과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을 통해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5년, 10년 내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방해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대사증후군 진료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치료 목적은 당뇨병와 심장병,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으로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당뇨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을 심혈관 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하여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조기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 경우라면 생활습관 개선(식이요법, 운동요법)을 위한 교육 및 관리, 약물치료 등을 통해 질환을 치료하며, 합병증 예방 관리 등의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iheartwe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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