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근경색 초기증상 주의! |
---|---|
조회수 | 1340 |
심혈관 질환 중,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질환은 심근경색입니다. 심근경색은 건강해 보이던 사람도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1시간 이내에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고,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병원에 도착하기 전 1/3은 사망에 이르며,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로 높은 질환입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날씨가 추운 겨울이면, 혈관이 쉽게 수축하기 때문에 발병률이 더 높아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심근경색 초기증상을 숙지해두어야 하며, 초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돌연사의 주범, 심근경색이란?
심장은 수축과 이완 운동을 통해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부위로, 심장도 정상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관상동맥 혈관이 막히면, 심장으로 혈액 공급이 단절되고, 심장 근육 세포는 죽게 되는데, 이를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주의!
심근경색이라고 하면 가슴을 부여잡으며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많이 떠올립니다. 심근경색의 초기증상은 가슴이 쥐어짜는 듯한 가슴통증, 호흡곤란 증상이 대표적이며, 때에 따라 가슴통증 증상이 나타나기 전, 갑작스러운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슴통증 증상의 강도는 매우 강하여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나 심한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며,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합니다. 또한, 안색이 창백해지고, 체온이 떨어지고, 식은땀을 흐르기도 합니다.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람의 절반 이상이 증상이 발생하고 1시간 이내에 일어날 정도로 급사의 위험이 높은 질환이므로,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최대한 빨리 응급실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심근경색 골든타임!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증상이 발생하고, 치료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120분 이내입니다. 하지만 2012년 기준으로 심근경색 초기증상이 보이는 환자의 평균 병원 도착 시간은 골든타임보다 20분 늦은 2시간 20분이라고 합니다. 한 번 괴사된 심장근육은 다시 되살릴 수 없기 때문에 심근경색의 가장 중요한 점은 막힌 혈관을 최대한 빨리 뚫는 것입니다. 치료가 늦어질 수록 후유증이 심하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사망으로 이어지는 심근경색, 가장 최선의 방법은 심혈관 검진으로 예방하는 것입니다.
심장은 참을성이 매우 강한 장기로, 심혈관 질환은 심해지기 전까지는 전조증상이 거의 없거나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혈관이 완전히 막히기 전까지는 좁아진 혈관으로 혈액을 계속 흐르기 때문에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지 않는다면 특별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건강해 보아던 사람도 증상이 발생하고, 1시간 안에 사망하는 돌연사의 가장 많은 원인이 심근경색입니다. 따라서 조기에 심혈관 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심혈관 검진은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 심장의 구조 및 기능을 확인하여 심혈관 질환을 조기 진단하고,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없더라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의 가족력)가 있는 분들은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심혈관질환 검진을 통해 실제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으로 심근경색 예방에 노력합니다."
심근경색의 발병 초기에는 관상동맥의 혈관이 좁아진 정도가 심하지 않아 위험한 상태에도 일반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의해 혈관 내벽이 터져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가슴편한내과에서는 협심증 · 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심근경색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사용한 심장초음파 검사 /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등의 심혈관계 검사 뿐만 아니라 의학적 판단에 따라 돌연사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TWA 검사와 심근효소를 10분 안에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i-STAT 검사를 통해 심근경색의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또한, 검진 후, 결과에 따른 심혈관 질환에 대한 교육 및 관리, 약물치료 등의 체계적인 관리 및 치료도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예방, 가슴편한내과가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