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뇨 초기증상, 주요 3대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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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와 당뇨 고위험군인 공복 혈당장애 환자를 포함하면, 국내 당뇨병 인구는 12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당뇨는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당뇨병 환자들 중, 자신이 당뇨인지 모르는 사람이 당뇨병 환자 중 절반이나 될 정도라고 합니다. 당뇨병은 관리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말초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알기 전, 당뇨병은 정확히 어떤 질환일까?
혈당은 혈액 100mL 당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를 말합니다.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가고,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혈당을 조절하여 시간이 지나면 혈당은 다시 내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당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고혈당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주요 3대 증상
혈액 중,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때 다량의 물과 함께 배출되므로, 몸 안에 수분이 모자라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다시 소변을 많이 보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당이 에너지로 쓰지 못하고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공복감은 더 심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입니다.
그 외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됨에 따라 체중 감소가 있을 수 있으며, 에너지원이 부족해 힘든 일을 하지 않아도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 말추신경계 이상이 생겨 손발이 저린 증상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단, 대부분의 환자들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당뇨를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혈당이 이미 많이 올라간 다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당뇨를 조기 진단하고 치료 및 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혈당을 관리하지 않는다면, 발생할 수 있는 무서운 당뇨합병증
혈당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말초혈관질환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유병률이 5년 이상 긴 경우라면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내에 협착이 진행되며, 당뇨 유병시간이 길수록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과 뇌졸중 등의 발병률이 건강한 사람에 비해 5배 이상 높아진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철저한 혈당조절을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춰야 합니다.
당뇨 관리 & 치료하는 방법
당뇨 관리 및 치료의 목표는 혈당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는 것이며,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식사는 최저 필요 열량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하며, 야채나 과일 등의 섬유질을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튀기거나 볶는 조리법보다는 가능한 생으로 먹거나 삶거나 굽는 조리법이 좋습니다.
운동은 걷기, 수영,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수축할 때 혈액 속에 남아 있는 당을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에 고혈당 상태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식습관 개선 및 운동요법을 통해서도 혈당 관리가 어려울 경우,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단, 약물치료를 하더라도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도 함께 시행되어야 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혈당 수치와 합병증 발병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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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예방, 가슴편한내과가 함께 합니다.
최근 당뇨의 합병증 및 대부분의 사망원인이 심혈관질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당뇨를 혈관질환으로 간주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당뇨뿐만 아니라 당뇨의 전 단계인 대사증후군도 심혈관 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함으로써 심혈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노룍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에 의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정밀 검진도 자세히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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