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질환의 종류와 심장질환의 증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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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부위로, 생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면 온 몸으로 운반되는 산소나 영양분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요, 심장을 잘 지키는 것이야말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생활의 서구화와 경제 성장에 따라 심장질환의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심장질환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심장질환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조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심장질환의 종류와 심장질환의 증세
심장질환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과 부정맥, 판막질환 등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며, 그에 따른 증상도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01.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및 심근경색)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도 관상동맥이라고 하는 혈관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습니다.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 근육으로 충분한 혈액이 공급받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환을 관상동맥질환이라고 합니다. 심장에 혈액이 부족한 상태라고 하여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도 불리며, 임상적으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습니다.
▶ 관상동맥질환 의심 증세 : 가슴통증, 호흡곤란
02.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질환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심장박동의 정상범위는 분당 50~60회에서 100회까지로 분당 100회 이상 빨라져서 문제가 되는 빈맥 부정맥 질환들과 분당 50회 미만으로 느려서 문제가 되는 서맥 부정맥 질환들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심장이 무질서하게 뛰는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 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부정맥은 단순한 심장의 리듬 이상일 수 있지만, 심한 경우 쇼크가 오거나 심장마비로 인해 급사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협심증 및 심근경색을 앓고 난 후에 오는 부정맥이라면, 생명에 매우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부정맥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검진을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부정맥 의심 증세 : 가슴두근거림, 피곤함, 어지러움 및 실신
03. 심장판막질환
심장판막질환은 혈액이 역류하지 않고 일정한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판막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판막이 손상되면 피의 흐름이 막히거나 피가 역류하여 심장은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심장 효율이 떨어지는 심부전이 오거나 맥박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심장판막질환 의심 증세 :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부종, 기침
04. 심부전
심부전은 다른 이름으로 심장 기능 부전으로, 이름 그대로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이 혈액을 받아들이는 이완 기능이나 온 몸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수축 기능이 감소하여 신체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됩니다. 심부전은 급성으로 발생되기도 하며, 수 년에 걸쳐 느리게 진행되는 만성질환으로도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관상동맥 질환, 판막질환 등 대부분의 심장질환 말기에 심장 기능이 저하될 때 발생하며, 치료가 늦어진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심부전 의심 증세 :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부종, 기침
05. 그외 심장질환들
선천성 심장질환, 심근질환 등 심장질환은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최근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합병증 및 사망원인 중 대부분이 심장혈간질환에 의한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이러한 성인병도 심혈관질환으로 간주하고 치료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따라서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가 있거나 심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특히 나이가 듦에 따라 심혈관질환 위험은 자연히 높아지므로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진단 및 예방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사람도 갑작스럽게 찾아와 사망에 이르는 심장질환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심장질환이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예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암은 발견 후 사망하더라도 그 기간을 예측할 수 있어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조금이라도 있지만, 심혈관 질환은 건강해 보이던 사람도 증상이 발생하고, 1시간 안에 사망하는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이므로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제 심장질환은 질환이 발생하고 사후치료를 받는 질환이 아닌, 미리 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하고 예방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심장 검진은 현재 심장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검진 자료를 토대로 향후 5년, 10년 내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조기검진을 통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진단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가슴편한내과가 함께 합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질환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심장내과 전문의가 내과적 검사뿐만 아니라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검진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개개인에 따라 1:1 맞춤형 검진이 진행되며, 검진 결과에 따라 예방을 위한 교육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으로 진단 내려진 경우 향후 필요한 치료 계획 수립, 합병증 예방방법 안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관리 및 약물치료 등을 통해 심혈관 질환 조기진단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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