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협심증 검사방법 및 협심증 치료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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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 TV방송이나 주변 사람들에게서 "협심증"이란 단어를 자주 듣게 됩니다. 가슴에 통증을 느낄 때면, 나도 혹시 협심증은 아닐까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협심증은 심해질 경우 심근경색으로 진행되어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협심증이란?
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부위로, 심장도 3개의 관상동맥 혈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협심증이란, 관상동맥 혈관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혈관의 지름이 좁아지는 질환으로, 주로 심장에 혈액이 많이 필요한 상황, 예를 들면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가슴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협심증은 관상동맥 혈관이 70% 이상 좁아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협심증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협심증 위험인자가 있다면, 조기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협심증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심혈관 질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 가족 중 협심증 ·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이 있는 경우 → 흡연을 하는 경우 → 과체중 / 복부비만 / 운동부족인 경우
협심증 검사방법
01. 기초검사 : 진찰, 신체측정, 체성분 분석, 혈압 측정 등 02. 기본 혈액 검사 / 심장관련 특수 혈액 검사 03.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 흉부X-ray, 심전도 검사 등 04. 동맥경화도 검사 : 동맥경화의 정도, 혈관의 협착 정도 확인 05. 심장초음파 검사 : 심장질환(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 판막질환, 심질환 등) 진단 및 추적 06.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 진단
☆ 협심증 진단을 위해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이유
심장 혈관이 70% 이상 좁아지기 전까지는 위험한 상태에서도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 협심증 진단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므로, 운동부하심초음파는 일반 심장초음파 검사와 함께 검사해야 합니다.
협심증 치료방법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시술 및 수술 등의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의 경우 협심증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증에 예방과 진행을 막는 치료법이며, 협심증에 의해 혈관이 70% 이상 좁아져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하다면 풍선확장술, 스텐트시술 및 관상동맥우회로술 등의 수술을 하게 됩니다.
협심증 치료에 있어 약물치료와 시술 및 수술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이 있다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치료 및 운동 및 식이요법 등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협심증은 나이가 듦에 따라 자연히 높아지므로 40세를 넘기면서는 위험인자 관리와 심혈관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협심증 · 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프로그램 운영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가슴편한내과에서는 협심증이 의심되는 경우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립니다. 또한 결과 검사에 따라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치료를 통해 질환을 치료하며,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선별하여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에게 수술의뢰를 합니다.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대학병원과의 협진을 통해 보다 편안하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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