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사증후군 1000만명 시대, 대사증후군 증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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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대사증후군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일반건강검진 수검인원(1400만 명)의 72.2%인 1000만 명이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위험요인 3개 이상을 보유한 대사증후군은 24%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사증후군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를 예방히기 위한 적극적인 관리에는 소홀하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경우 일반인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인식과 관리가 시급한 때입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여러 가지 대사 장애를 동반한 상태로, 심혈관 · 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인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을 한 사람이 3가지 이상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혈압, 혈당, 중성지방, 복부비만, HDL콜레스테롤을 확인하여 3가지 이상 해당하면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대사증후군 증상은? 대사증후군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습니다. 대사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는 방법은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으로 봤을 때, 남자의 경우 허리 사이즈가 40인지 이상, 여자의 경우 35인치 이상이 되었을 때, 혈압이 위에 혈압이 130, 아래 혈압이 85이상 되었을 때,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보고, 그에 따른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합니다.
대사증후군이 무서운 이유는?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체에 많은 양의 인슐린을 생성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병 등 여러가지 성인병을 일으키게 되며,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르는 LDL콜레스테롤이 높을 경우 혈관에 지방이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뚜렷한 증상 없이 현대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무서운 대사증후군!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정기적인 검진으로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일차적인 예방 및 관리법은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하여 과체중을 예방하며,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미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거나 중성지방이 높은 분들, 당뇨가 있다면 각 상황에 따른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혈당 이상, 고혈압, 콜레스테롤 이상 등의 문제가 있는지 조기 검진을 통해 확인해야 하며,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꾸준히 증상을 추적 및 관찰하여야 합니다. 또한, 대사증후군은 당뇨병과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을 통해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5년, 10년 내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방해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대사증후군 검진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심혈관 질환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심장내과 전문의가 기본적인 내과 검사 외에도 대학병원과 동일한 장비들을 사용하여,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검진을 통해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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