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면서, TV방송이나 뉴스를 통해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심혈관 질환이 중년층 이상에서만 발병한다는 인식이 많았지만, 최근 3~40대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심혈관 질환에 좋은 음식 및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일차적인 예방법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심장은 참을성이 매우 강한 장기로, 평소 건강하는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혈관 질환, 당신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는 심혈관 질환입니다. 한국은 암이 질병 사망 중 사망원인 1위이지만,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은 사망원인이 심혈관 질환이며, 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숫자를 살펴보면, 암보다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심혈관 질환이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예고가 없다는 것입니다. 암은 2년에 한 번씩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알려져 있고, 발견 후 사망하더라도 그 기간을 예측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심혈관 질환은 건강해 보이던 사람도 증상이 발생하고, 1시간 안에 사망하는 돌연사의 가장 많은 원인입니다. 심장은 1분만 멈춰도 문제가 생기고, 심장 정지 후 4분이 지나면 뇌세포 손상이 시작, 10분이 지나면 치료를 받아도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입니다.

이런 경우, 심혈관 검진이 필요합니다.

→ 심혈관 질환 의심 증상 :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만성피로

→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 :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가족력, 과체중/복부비만

→ 잘못된 생활습관 : 흡연, 운동부족, 과로/스트레스

심혈관질환 예방은 심혈관 검진으로 부터!

  심혈관 질환은 조기에 검진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심혈관 검진을 통해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 심장의 구조 및 기능을 확인하여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없더라도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의 가족력)가 있는 분들은 반드시 심혈관질환 검진을 통해 실제 질환이 있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 40대 이상부터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만성질환, 심혈관 질환 등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1~2년에 한 번씩 심혈관 검진을 통해 혈압과 혈당 체크는 물론, 질환을 예측 및 관리, 치료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검진 프로그램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 질환을 갖고 계시거나, 혹은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이 일반내과와 같이 편하게 방문하시면서, 대학병원급으로 전문적인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환자마다 심혈관 검진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가슴편한내과에서는 획일화된 검진이 아닌,  환자의 나이 · 병력 · 가족력 · 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여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검진을 시행합니다.

√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심혈관 질환 일반 검진

√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높은 분들을 위한 심혈관 질환 정밀 검진

√ 협심증 · 심근경색 등의 예방을 위한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부정맥 예방을 위한 부정맥 특화 검진

※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특히 심장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심장은 예방을 위해 노력했을 때, 노력 대비 효과가 매우 큽니다. 평생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심장 건강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