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심장의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는 질환으로,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은 15~2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습니다. 특히 요즘과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경고!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 관상동맥 혈관이 막히면, 심장 근육에는 혈액이 부족한 허혈 상태가 됩니다. 그에 따라 혈압이 떨어지고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보통 통증의 양상은 짓누르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 압박하는 듯한 통증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고,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기도 합니다. 때에 따라 통증을 호소하기 전, 갑작스러운 실신,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발병 후, 골든타임!

심근경색은 시간과의 싸움!

  생명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심근경색 골든 타임은 심근경색 초기증상이 발생하고 나서 치료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120분 이내입니다. 하지만 2012년 기준 심근경색 초기증상이 보이는 환자의 평균 병원 도착 시간은 골든타임보다 20분 늦은 2시간 20분이라고 합니다. 한 번 괴사된 심장근육은 되살릴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는 어야 하며,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후유증이 심해지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심근경색 예방하기 의해서는?

  심근경색의 일차적인 예방법은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심근경색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것이지만, 심장은 참을성이 매우 강한 장기이기 때문에,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근경색은 조기에 심혈관 검진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심혈관 검진을 통해 향후 5년, 10년 내 자신의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예측하고 조기 진단이 이루어지는 것이, 심근경색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심혈관 검진을 통해 동맥경화가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 심혈관 검진 센터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으로, 심근경색 예방에 노력합니다."

  심근경색의 발병 초기에는 관상동맥의 혈관이 좁아진 정도가 심하지 않아 위험한 상태에도 일반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의해 혈관 내벽이 터져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검진 센터에서는 협심증 · 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사용한 심장초음파 검사 /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등의 심혈관계 검사 뿐만 아니라 의학적 판단에 따라 돌연사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TWA 검사와 심근효소를 10분 안에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i-STAT 검사를 통해 심근경색의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검진 센터 소개

  가슴편한내과는 심장 및 혈관과 관련된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 받을 수 있는 심장내과로,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심장내과 전문의가, 기본적인 내과 검사 외에도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들을 사용하여,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프로그램으로 정확한 검진 및 진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검진 후 검진 결과에 따른 심혈관 질환에 대한 교육 및 관리, 약물치료 관리를 해드리며, 심혈관 질환 문제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에게 시술 의뢰를 해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