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동맥 초음파 검사로 알 수 있는 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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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로 인해 혈관의 지름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 환자가 늘어감에 따라 경동맥 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한내과학회지에 따르면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1mm 이상일 경우 뇌졸중 위험이 남성은 3.6배, 여성은 5.5배 증가하며, 경동맥이 70%이상 막혀 있을 경우 뇌졸중이 발병할 가능성이 1년 이내에 20%, 5년 이내 50%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란?
경동맥 초음파 검사란 초음파를 이용하여 경동맥 내 혈액의 흐름과 혈관의 상태를 평가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검사를 통해 혈관의 좁아진 정도나 위치, 혈류의 적절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경동맥의 동맥경화 정도와 경동맥내 혈전의 유무를 검사함으로써 뇌졸증의 위험도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경우
동맥경화성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경동맥도 마찬가지로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검사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및 심혈관 질환으로 가족력이 있거나 뇌졸중 및 심혈관 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도 검사가 필요하며, 고혈압/당뇨/고지혈증/대사증후군 등의 성인병이 있다면 동맥경화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경동맥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로 알 수 있는 병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혈관 내벽에 동맥경화 등의 원인으로 인해 경동맥이 좁아지는 질환인 경동맥 협착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동맥은 목을 지나 얼굴과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으로 경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힐 경우, 혈류량이 줄어들어 해당 부위의 뇌가 맡은 기능이 감소하게 되며, 허혈성 뇌졸중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심장 등의 다른 부위의 동맥경화를 예측하여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중년층 뇌졸중 유병률 급격이 증가!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전체 환자 53만명 중 50대 이상의 약 90%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40~65세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1명만 2년 동안 뇌로중 위험을 확인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고 응답을 했는데요. CT나 MRI에 비해 간단한 방법으로 뇌졸중 위험을 확인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뇌졸중 발병 위험을 80%까지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관벽 두께를 관리하여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 방법
01. 환자는 베개를 베지 않고 똑바로 누운 상태로, 목뒤에 수건을 말아 넣어서 턱을 위로 당겨 경동맥이 드러날 수 있도록 자세를 취해줍니다. 02. 검사 부위에 젤을 바르고 담당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서 고개를 돌린 상태에서 탐촉자를 목에 대고 움직이면서 이상유무를 확인합니다. 03. 검사 소요시간은 약 10~20분 정도이며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고 안전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경동맥 초음파 검사
최근 사망원인 2~3위가 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이 차지하면서, 혈관질환에 대한 조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 및 혈관 질환이 걱정되어도 일반내과에서는 정확한 평가가 어렵고, 대학병원은 예약이 어려워 환자 입장에서는 마음 편하게 갈만한 곳을 찾기 어렵게 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이러한 환자분들을 위해 혈관 질환을 갖고 계시거나 혹은 예방하고자 하는 분이 좀 더 쉽게 방문하여 대학병원급 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순환기 전문의가 대학병원 이상의 첨단 검사 장비로 환자의 특성에 맞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협진체제를 통하여 보다 편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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