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표적인 현대질환 대사증후군, 왜 위험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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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대사증후군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갖고 있다고 밝혔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어 국민 건강을 해치는 커다란 위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리에는 아직 소홀하다고 합니다. 또한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여러 학회, 단체, 정부 등에서 대사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이상과 관련된 여러 성인병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 높은 중성지방 중 세 가지의 위험인자가 한꺼번에 나타난다면 대사증후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왜 위험할까? 대사증후군 합병증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체는 많은 양의 인슐린을 생성합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병 등 여러가지 성인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이 높을 경우 혈관에 지방이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확률이 약 1.5배~3배 이상 증가하며, 당뇨는 약 3~5배 발생 확률을 높입니다. 따라서 당뇨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를 해야 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은?
5가지 중, 3개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이라고 진단을 내립니다.
1. 복부비만(허리둘레) : 남자 102cm, 여자 88cm 이상일 때
이미 대사증후군이라면?
대사증후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여 과체중을 예방해야 하며,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거나 중성 지방이 높은 분들, 이미 당뇨가 있다면 각 상황에 따른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정기적인 검진으로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평소 혈당 이상, 고혈압, 콜레스테롤 이상 등의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꾸준히 증상을 추적 및 관찰하여야 합니다.
또한, 대사증후군은 당뇨병과 심장 및 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을 통해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5년, 10년 내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예방해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대사증후군 검진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대사증후군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심혈관 질환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심장내과 전문의가 기본적인 내과 검사 외에도 대학병원과 동일한 장비들을 사용하여,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검진을 통해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
가슴편한내과 홈페이지 : http://iheartwe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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