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근경색 원인과 심근경색 초기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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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사란 아무런 예고 없이 증상 발생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돌연사의 10명 중 7명은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병원에 도착하기 전 1/3은 사망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으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심근경색 발병 원인과 초기증상을 숙지해두어야 하며, 평소와 달리 이상증세가 나타나거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라면 꼭 조기검진을 통해 치료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이란? 심장 근육은 우리 몸에 혈액, 산소,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축하고 운동하는 근육으로, 산수와 영양분을 지속해서 공급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콜레스테롤과 같은 불순물에 의해 막히게 되면 산소와 영양 공급이 단절되어 심장 근육 세포가 점차 괴사하게 되는데, 이를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한번 죽은 심장 근육은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받더라도 심장 기능 저하로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있어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심근경색 원인은? 심근경색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동맥경화입니다. 동맥경화란 10대부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혈관 노화 현상으로, 혈관 지름이 좁아지고 막히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 음주,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에 의해 동맥경화의 진행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가 있는 분들은 건강한 사람이 비해 동맥경화의 진행이 두 배 이상 빨라져 심근경색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사망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젊은 층이라도 검진을 통해 심장 건강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특히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들은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반드시 심혈관 검진을 통해 확인해야 하며, 이미 혈관에 동맥경화가 시작한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다른 성인병의 조기진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관상동맥 혈관이 막혀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단절되면 혈압이 떨어지고 가슴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의 경우에는 심장이 많은 일을 할 때(운동이나 계단을 오를 때 등)에만 가슴통증이 발생하지만, 혈관이 완전히 막힌 심근경색의 경우에는 숨만 쉬어도 가슴통증이 나타나며, 가슴통증을 호소하기 전 갑작스러운 쇼크 상태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슴통증 외에 호흡곤란, 식은땀,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중증일 때에는 발병 24시간 이내에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며, 첫 발작 중에 사망하는 경우가 20% 이상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되도록 빨리 치료받아야 합니다.
심근경색, 조기에 검진 받으면 예방 가능! 심장은 참을성이 매우 강한 장기로 관상동맥 혈관이 70% 이상 좁아지기 전까지는 초기증상이 거의 없거나 모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체계적이고 심혈관계 검진을 통해 심근경색을 진단해야 하며, 결과에 따라 예방을 위한 관리와 조기치료가 필요합니다. 심혈관 검진을 체계적으로 받았다면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 심장의 구조 및 기능, 심장의 압력 변화, 혈액순환 기능 등을 확인하여 심장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토대로 향후 5년, 10년 내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예방하고, 조기진단을 통해 심혈관 질환을 조기치료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검진 센터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 운영 심근경색의 발병 초기에는 관상동맥의 혈관이 좁아진 정도가 심하지 않아 위험한 상태에도 일반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의해 혈관 내벽이 터져 급성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심근경색은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검진 센터는 다양한 심혈관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근경색의 경우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심근경색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 가능합니다. 또한, 의학적 판단에 따라 돌연사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TWA 검사와 심근효소를 10분 안에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i-STAT 검사를 통해 심근경색의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심혈관 질환의 예방을 위한 교육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심근경색으로 진단 내려진 경우라면 향후 필요한 치료 계획 수립, 합병증 예방안내,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관리 및 약물치료를 통해 질환을 치료해 드립니다. 본원에서 심근경색으로 치료받으시는 분들 중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과의 협진 의뢰를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예방, 가슴편한내과가 함께합니다 과거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은 중장년층 이상에게 주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젊은 층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진단하기 위해 심혈관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심혈관 질환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심장내과 전문의에게 대학병원급 검진 장비를 사용하여 환자 특성에 맞는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심혈관 질환의 예방 및 조기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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