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근경색 초기증상과 심근경색 검사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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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으로 기온차가 심한 요즘에는 비이상적인 혈관 수축으로 돌연사가 잇따르고 있어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돌연사란 건강한 사람이 아무런 예고 없이 증상 발생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말하며, 돌연사 대다수가 심혈관 질환에 의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특히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병원에 도착하기 전 1/3은 사망에 이르며,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로 높아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으로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숙지해두어야 하며, 평소와 달리 이상증세가 나타나거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꼭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심근경색, 어떤 질환일까?
심장 근육은 우리 몸에 혈액, 산소,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축하고 운동하는 근육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지속해서 공급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혈관이 콜레스테롤과 같은 불순물에 의해 막하게 되면, 심장에 영양이 공급되지 못하고 심장근육 괴사로 서서히 죽히 죽어가게 되는데, 이를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죽은 심장근육은 다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관상동맥 혈관이 막혀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단절되면 혈압이 떨어지고 가슴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는 협심증의 경우에는 심장이 많은 일을 할 때(운동이나 계단을 오를 때 등)에만 가슴통증이 발생하지만, 혈관이 완전히 막힌 심근경색의 경우에는 숨만 쉬어도 가슴통증이 나타나며, 가슴통증을 호소하기 전 갑작스러운 쇼크상태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슴통증 외에 호흡곤란, 식은땀,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중증일 때에는 발병 24시간 이내에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며, 첫 발작 중에 사망하는 경우가 20% 이상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되도록 빨리 응급실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 나타나면?
심근경색은 증상이 발생하고 2시간 이내에 막힐 혈관을 뚫어주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심근경색의 악화를 막고 심장의 기능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에 피가 제대로 흐르지 못할 경우 심장 근육은 점점 괴사하기 시작하고, 치료 후에도 후유증이 남거나 병원에서 적극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10%에 이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하여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근경색 검사방법
01. 심전도 검사 : 심전도 검사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검사로, 심혈관 질환 진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심근경색의 환자는 건강한 사람과 달리 심전도 검색에서 불규칙한 전기신호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02. 심장초음파 검사 : 심장초음파 검사는 모든 심혈관 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로, 심장의 구조 및 기능을 실시간으로 확인함과 동시에 경색 혈관을 찾는데 도움을 주며, 심혈관 질환의 추적관찰 및 향후 치료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 사용하는 심장초음파 장비는 대학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GE 사의 Vivid 7 장비와 심장초음파 최상위 기종인 4D Vivid E9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4D Vivid E9은 기존보다 더 높은 주파수를 사용하여 강력한 투과력과 뛰어난 해상도로 움직이는 심장의 이미지를 보다 선명한 모습으로 구현 가능합니다. 또한 4차원 입체 영상은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도와주며, 기존에 분석이 어려웠던 심장판막의 이해 및 분석, 선천성 심장질환의 3차원적인 구조, 심부전 및 허혈성 심질환의 정량적 분석 등이 가능하여 심혈관 질환 진단에 있어 정확하고 객관적인 검사가 가능합니다.
03. 심근효소 수치 검사 : 관상동맥이 막지고 5분이 지나면 심장 근육이 괴사하여 심장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효소와 단백질이 혈액으로 흘러 나오게 됩니다. 심근경색의 정도가 심할수록 수치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며, 검사를 통해 심장근육 손상 유무와 손상 정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i-STAT 검사 기기는 대학병원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사용되는 첨단 현장 검사 기기입니다. 적은 양의 혈액으로도 심근효소 수치 검사가 가능하며, 약 10분 이내에 검사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심근경색의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근경색 진료
심근경색은 사망과 직결되어 있고 치료하더라도 예후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 심혈관 질환을 조기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각종 심혈관 질환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환자 특성에 알맞은 맞춤 검사 및 진료가 가능하며, 조기진단을 통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통해 심근경색으로 진단 내려진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관리와 약물치료를 해드립니다. 만약 관상동맥후회술이나 스탠스 시술 등의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에게 협진 의뢰를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약물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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