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내과 명의가 알려주는 심혈관 검진의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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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이 100세를 바라보게 되면서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학의 개념이 치료에서 예방과 조기 발견으로 옮겨 갔지만, 여전히 심혈관 질환의 사망률은 매년 증가하여 2015년 기준 5만 명의 생명을 앗아간 재난적 질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년에 한 번씩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건강검진은 암의 조기발견에만 집중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 시기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심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암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40대 이상의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30대, 20대까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와 예방이 각별히 필요한 질환입니다.
심혈관 질환, 20~30대 젊은 층도 예외가 아니다!
심혈관 질환의 원인인 동맥경화는 이미 10대부터 나타난다고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강도 증가 등 동맥경화의 진행을 빠르게 하는 위험인자들이 많아져 젊은 층에서도 심혈관 질환의 환자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 증가율로만 보면 이미 서구사회를 앞지르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합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에 동맥경화가 발병할 경우,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나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데요. 관상동맥질환은 2014년 기준으로 환자 수가 약 81만 명이며, 급성 심장마비가 올 경우 병원으로 이동되더라도 생존 확률이 3%로 낮다고 합니다.
때문에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20~30대라도 심혈관 검진을 받아야야 합니다. 특히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들은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반드시 심혈관 검진을 통해 확인해야 하며, 이미 혈관에 동맥경화가 시작한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위험인자로 작용하는 다른 성인병의 조기진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심혈관 검진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것
심혈관 검진을 체계적으로 받았다면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 심장의 구조 및 기능 등을 확인하여 향후 5년, 10년 내 심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여 예방하고 조기진단을 통해 심혈관 질환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높이고 예후를 좋지 않게 만드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도 심혈관 질환의 관점에서 관심을 두고 진단 및 치료할 경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검진, 어디서 받아야 할까?
심혈관 검진은 심장 및 혈관에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특성화된 내과, 심장내과(순환기내과)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심혈관 질환은 의료진의 임상정보 및 경험, 검사 장비에 따라 진단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검사 결과를 정확히 판독할 수 있는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 첨단 검사 장비가 갖춰진 심장내과에서 검사 받아야 합니다. 또한 심혈관 검진은 다양한 검사를 통해 심장의 구조 및 기능을 관찰하여 진단 및 치료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검사를 시행함에 있어 검사와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을 충분히 시행할 수 있어야 체계적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차별화된 대학병원급 심혈관 검진
가슴편한내과는 쉽게 방문이 가능한 편의성을 갖춘 심장내과이면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대학병원급 장비를 이용하여 검진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정확한 심혈관 검진이 가능합니다.
01 심혈관 질환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
이경진 원장님은 내과 전문의/ 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로 을지대학병원 및 삼성서울병원에서 다년간 심혈관 질환 분야의 임상경험 및 연구활동, 그리고 교육을 담당하셨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미국 메이오 클리닉 심혈관센터에서 연구 교수로 활동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검사를 보다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02 대학병원급 첨단 검사 장비 이용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초음파 장비인 GE 사의 Vivid 7과 현존하는 심장초음파 장비 중 가장 상위 기종인 4D Vivid E9을 사용하여 정확한 검사 및 실시간 진단이 가능하며, 고난도 심장 검사인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하여 진단이 어려운 관상동맥질환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에 의한 돌연사의 위험성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TWA 검사, 10분 안에 심근효소 수치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심근경색을 진단할 수 있는 i-STAT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03 1:1 맞춤 검진 프로그램
환자마다 심혈관 검진을 목적이 다르듯,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혈액/소변 검사, 흉부 X-Ray 검사, 심전도 검사 등)를 실시하여 심혈관 질환 가능성을 판단하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환자 특성에 맞는 심혈관 검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심혈관 질환 일반 검진을,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높은 분들에게는 심혈관 질환 정밀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심혈관 질환 검진에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관상동맥질환과 부정맥은 특화검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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