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인 사망원인 2위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예방법 |
---|---|
조회수 | 2408 |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 사망원인 1위가 암, 2위가 심혈관질환으로 나타났습니다. 심혈관질환은 매년 5만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질병으로, 한국인 전체 사망률의 2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한 건강칼럼에서 발표된 '성별, 사망원인별, 연령별로 조정한 인구예측' 보고서(2011)에 따르면 2030년이 되면 5명 중 1명은 심혈관질환으로 숨을 거둘 것으로 예측 된다고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시한폭탄과도 같은 심혈관질환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여전히 정보가 부족하거나 잘못된 지식이 많다는 것입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으면서도 민간요법에 의지하여 조기치료를 받지 않아 사망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 심혈관질환!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음주나 흡연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동맥경화의 진행이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회사 업무 등으로 오랜 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운동부족으로 인해 심혈관 질환 발병률도 높아지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등의 동맥경화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도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으니, 정기적인 심혈관질환 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인지하고 관리에 노력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 예방하기 위해서는?
01 정기적인 심혈관질환 검진
심혈관질환은 위험인자가 없더라도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병할 수 있는 질환으로, 평소 정기적인 심혈관 검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건강검진은 암의 조기발견에만 집중되어 있어 일반적인 건강검진으로 심혈관질환을 검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조기진단 및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20~30대라도 심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조기에 심혈관 검진을 해야 하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은 동맥경화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반드시 심혈관 검진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은 조기에 검진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심혈관 검진을 통해 향후 5년, 10년 내 자신의 심혈관질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고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 진다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02 식습관 개선
심혈관질환의 원인인 동맥경화는 고열량, 고지방 과다섭취가 지속될 경우 비만으로 이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합류되어 있는 음식(돼지고기, 달걀 노른자, 소시지 등)이나 포화지방산(버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라면 등)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잡곡류, 견과류, 등푸른 생선)으로 대체하여야 합니다. 또한 녹황색 채소와 과일은 혈액 불순물인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고 배설을 촉진시켜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나트륨은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저염식 식사를 하여야 합니다.
03 생활습관 개선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운동을 하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2배 가량 높습니다. 운동은 자기 신체와 건강상태에 맞는 적절한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3일 이상, 3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연과 음주는 혈관세포를 손상시키고, 혈중 지방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금연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질환 검진 시스템
가슴편한내과에서 일반적인 내과 검사뿐만 아니라 심장 및 혈관에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심장내과로,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01. 개개인에 따른 심혈관 질환 검진 프로그램 운영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가족력이 있어 걱정되시는 분들 위해 심혈관 일반검진을, 심혈관질환 가족력이 높은 분들에게는 심혈관질환 정밀 검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심혈관질환 검진에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관상동맥질환(협심증 및 심근경색)과 부정맥은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02.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이경진 원장님은 을지대학병원 및 삼성서울병원에서 다년간 심혈관질환 분야의 임상경험 및 연구활동, 그리고 교육을 담당하셨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미국 메이오 클리닉 심혈관센터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검사를 보다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03.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통한 빠르고 정확한 진단
심혈관 질환에 대한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대학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GE사의 Vivid 7과 현존하는 심장초음파 장비 중 가장 상위 기종인 4D Vivid E9의 사용하고 있으며, 고난도 심장 검사인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사용하는 i-STAT 장비를 사용하여 심근경색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가슴편한내과는 각종 심혈관질환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를 사용한 정확한 검사로 심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