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내과 명의가 알려주는 심혈관질환 예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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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혈관질환은 노년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청년층에게도 가장 유의해야 할 질환이 되었습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원인을 분석한 결과, 사망원인 1위가 암, 2위가 심혈관질환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처럼 심혈관질환은 심각할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으로, 평소 심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예방법을 숙지해두어야 합니다.
알아두고 가자! 심혈관질환 발병 원인은?
심혈관질환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운동부족 때문입니다. 특히 탄수화물과 고지방 과다섭취가 지속 될 경우 비만으로 이어져 심혈관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운동은 혈액에 있는 노폐물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현대인들은 활동량이 줄어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혈관 노화 현상이 가속화 되어 심혈관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 외, 술, 담배, 음주 등도 심혈관질환 발병률을 높여주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내과 명의가 알려주는 심혈관질환 예방법
01 식이요법 :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돼지고기, 달걀 노른자 등)이나 포화지방산(돼지기름, 버터 등)의 섭취를 줄이고, 불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콩과 같은 잡곡류, 견과류, 식물성 기름, 등푸른 생선)으로 대신하여야 합니다. 또한 섬유소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하고 배설을 촉진시키며, 녹황색 채소와 신선한 과일은 섬유소,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나트륨은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저염식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02 운동요법 :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하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2배 가량 높다는 것은 많은 연구 결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기 신체에 맞는 적절한 운동은 체력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3일 이상, 3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운동 강도는 약간 숨이 차거나 땀이 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혈관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주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비만 감소, 노화현상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03 금연 및 금주 : 흡연과 음주는 심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우리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입니다. 흡연은 혈관세포를 손상시키고, 혈액순환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혈중 지방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04 위험인자 관리 : 심혈관질환의 가장 큰 위험인자는 동맥경화 입니다. 동맥경화의 위험인자로는 당뇨병, 고혈압 및 고지혈증, 과체중 및 복부비만, 운동부족 등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습관 개선과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며,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관리되지 않는 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물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만약 위험인자가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합병증이나 심혈관질환의 정도, 예후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05 정기적인 건강검진 : 심혈관질환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입니다. 심혈관질환은 위험인자가 없더라도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병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체크, 심장 및 혈관 건강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심혈관질환 예방하는 정기검진, 어디서 받을 수 있을까요?
심장 및 혈관 관련 정기검진은 심장내과(순환기내과)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심장내과는 심장 및 혈관에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내과의 한 분과를 말합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다양한 심장질환과 동맥경화, 고혈압 및 당뇨, 고지혈증 같은 심혈관 위험인자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검사를 통해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질환이 발견되는 경우 생활습관 개선 및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을 시행하여 심혈관질환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심장내과,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질환 진료
가슴편한내과는 선릉역에 위치한 심장내과로, 일반적인 내과적 검사와 심장관련 정밀 검사가 가능합니다. 일반적 내과적 검사를 통해 얻은 검진 결과로 환자 특성에 맞는 검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가족력이 있어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심혈관질환 일반검진을, 심혈관질환 가능성이 높은 분들에게는 심혈관 질환 정밀검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심혈관 질환 검진에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관상동맥질환과 부정맥은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심장내과 명의, 가슴편한내과 이경진 원장님
이경진 원장님은 내과 전문의/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로 을지대학병원 및 삼성서울병원에서 다년간 심혈관 질환 분야의 임상경험 및 연구활동, 그리고 교육을 담당하셨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미국 메이오 클리닉 심혈관센터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여 심장질환과 관련된 검사를 보다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이나, 심혈관질환을 갖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몇몇 대학병원에서 사용되는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환자 특성에 맞는 심혈관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 향후 필요한 계획 수립 및 예방방법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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