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맥경화 원인과 초기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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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과 뇌혈관 질환의 사망률이 증가하면서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맥경화는 초기에 발견하고 관리 및 치료한다면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 질환, 뇌경색 등의 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미리 검사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혈관질환의 원인, 동맥경화증
동맥경화란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 같은 유해성분이 축적되어 혈관 지름이 좁아지면서 딱딱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동맥경화는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10대부터 천천히 발생합니다. 혈관이 노화되면 혈관 중간 층에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섬유화가 진행되고, 혈관의 탄성이 줄어들게 됩니다.
동맥경화 생기는 원인은?
동맥경화는 4~50대 중년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동맥경화의 정도는 심해집니다. 나이가 들지 않아도 동맥경화를 가속화시키는 위험인자가 있다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위험인자 관리에 노력해야 합니다.
※동맥경화 주요 위험인자
-고혈압 : 고혈압이 지속되면 혈관에 손상을 주어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축적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 초기증상은?
동맥경화는 혈관이 좁아진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혈액의 흐름에 지장이 거의 없어 대부분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미 증상이 나타났다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좁아진 혈관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동맥경화 검사방법은?
-동맥경화도검사 : 혈관의 탄력성과 내막의 침전 정도를 측정해 동맥경화 정도를 검사합니다.
-심장초음파검사 :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관찰하고, 관상동맥질환 외에 심장에 있을 수 있는 다른 질환 여부를 평가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동맥경화 진료
동맥경화는 나이가 들면 발생하는 노화의 한 과정으로 누구나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동맥경화뿐만 아니라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위험인자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을 심혈관 질환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하고 있습니다.
진료 및 검사를 통해 동맥경화 소견이 보일 경우 일차적으로 동맥경화에 대한 교육 및 생활습관 개선(식습관 및 운동요법)을 관리해드리며,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효과가 없을 때 약물 치료를 통해 위험인자를 관리합니다. 또한 동맥경화로 인한 합병증에 대해 예방과 관리를 하며 심혈관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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