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내과 명의가 알려주는 심혈관 질환 검진의 필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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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고령화로 인해 우리나라의 심혈관 질환이 암 다음으로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건강검진은 암의 조기 발견에만 집중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의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혈관 질환 검진, 왜 받아야 할까요?
심혈관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인 동맥경화는 10대부터 발생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20~30대라도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에 심혈관 질환 검진이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심혈관 질환에 위험인자인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이 있다면 심혈관 질환 검진을 통해 동맥경화의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위험인자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가 없더라도 나이가 듦에 따라 위험은 자연히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 심혈관 질환을 받아야 하나요?
- 심혈관 질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 가슴 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 및 실신, 부종, 만성피로
-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 및 가족력을 가진 경우 :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혹은 가족 중 한 명 이상 심혈관 질환을 겪은 경우
- 잘못된 생활 습관 : 흡연, 운동부족, 편식, 기름진 음식 섭취가 잦은 경우, 비만 또는 과체중인 경우
심혈관 질환 검진, 어디서 받아야 할까요?
심혈관 질환 검진은 심장내과(다른 이름으로 순환기내과)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심장내과는 심장 및 혈관에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내과의 한 분과를 말합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질환 등의 심장질환과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당뇨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인 가슴통증,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등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진 및 검사도 심장내과에서 이루어집니다.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증상의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 생활습관 개선 및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을 시행하여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낮추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검진하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가슴편한내과는 내과적 검사를 통해 얻은 검진 결과로 환자 특성에 맞는 검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가족력이 있어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심혈관 질환 일반 검진을,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높은 분들에게는 심혈관 질환 정밀검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심혈관 질환 검진에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관상동맥질환과 부정맥은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심장내과 명의, 가슴편한 내과 이경진 원장님
이경진 원장님은 내과 전문의/순환기내과 분과 전문의로 삼성서울병원 및 을지대학병원에서 다년간 심혈관 질환 분야의 임상경험 및 연구활동, 그리고 교육을 담당하였습니다. 또한 심장혈관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미국 메이오 클리닉 심혈관센터에서 연구교수로 활동하며 심장질환과 관련된 심장초음파와 운동부하를 전공한 의학박사입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혈관 질환을 갖고 계시거나 혹은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사용되는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환자 특성에 맞는 심혈관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필요한 치료 계획 수립 및 합병증 예방방법 안내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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