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 협심증 원인과 협심증 초기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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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는 암, 2위는 심장질환이라고 합니다. 특히 국민 100명중 1명은 협심증으로 진료 받고 있으며, 매년 그 수가 증가하여 단순히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협심증을 방치할 경우 심근경색으로 이어져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사전에 협심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아두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 혈관이 좁아지는 증상, 협심증
협심증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심장은 3개의 관상동맥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고 있는데요. 이중 어느 한 곳이라도 급성 또는 만성으로 혈관 지름이 좁아진다면 심장 전체 또는 일부분에 혈액 공급이 감소하여 심장 근육에 혈액이 부족한 허혈 상태가 됩니다. 협심증을 심근경색과 함께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도 부르며, 관상동맥 질환이라고도 부릅니다.
심장 혈관 왜 좁아질까? 협심증 원인은?
협심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동맥경화입니다. 동맹경화는 혈관 안 쪽을 덮고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동맥경화는 일종의 노화현상이지만, 동맥경화를 가속화하는 여러 위험인자(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운동부족, 과체중 및 복부비만 등)이 있으면 더 빠르고 심하게 진행되어 협심증의 원인이 됩니다.
협심증, 초기증상 있을까?
협심증은 혈관이 70% 이상 좁아지기 전까지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모호한 경우가 많으며,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협심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평소 안정을 취할 때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 심장에 많은 혈액이 필요로 할 때 가슴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종종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나 호흡곤란을 느끼기도 하며, 가슴두근거림,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협심증 환자도 다시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사라지는데, 30분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협심증 초기증상 있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 : 나이, 성별, 과거 병력, 나타나는 증상, 혈압 등 위험인자 여부를 진찰합니다 3. 심장 및 정밀 검사 : 심장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을 확인합니다. 심장초음파 검사 후,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경우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려면 관상동맥 특화검진으로
운동부하검사 전후로 심장초음파로 심장에 구조적, 기능적 문제가 없는지 정확하게 진단하고, 운동부하검사를 통해 심장의 압력변화, 판막의 움직임 등을 전확하게 진단하여 비교 분석합니다. 운동부하검사는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는 위험성이 있는 검사로 국내 몇몇 대학병원과 유수병원, 그리고 본원에서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만의 협심증 특화검진
가슴편한내과에서는 협심증이 의심되는 경우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관상동맥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과 검사에 따라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치료를 통해 질환을 치료하며,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할 경우에는 대학병원과의 직접적인 수술 연계를 돕고 있으며, 수술 후 가슴편한내과에서 내과적 진료를 편하게 받을 수 있는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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