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장초음파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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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이 의심될 경우 진단에 있어 필수적인 검사는 심장초음파 검사입니다. 심장초음파 검사는 몸 속으로 기구를 삽입하지 않고도 뛰고 있는 심장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어 심장의 구조 및 기능을 쉽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편안하고 빠르게 시행할 수 있어 검사 받기 쉽다고 알려져 있지만, 심장초음파 검사 결과로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검사자의 임상 경험에 따라 진단율이 달라지기도 하며, 어떤 장비를 사용하는지에 따라서도 진단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심장초음파는 어떤 경우에 필요할까? √ 가슴통증,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등,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 어지러움 및 실신, 부종, 만성피로 등,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 심혈관질환으로 이미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 심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흉부 X-ray 검사 및 심전도 검사 후 심비대 등의 이상소견이 보이는 경우 √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내과질환(당뇨, 만성신부전, 갑상선질환, 류마티스질환, 빈혈, 만성폐쇄성 폐질환)이 있을 경우
첨단 심장초음파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기술이 발전됨에 따라 심장초음파 검사 장비도 진화되고 있습니다. 첨단 초음파 장비를 사용하면, 뛰어난 영상 이미지를 빠르고 편리하게 보여주고, 검사 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이 가능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종 중 하나인 GE사의 Vivid 7 장비와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사용되는 기종 중 최상위 기종인 4D Vivid E9를 사용합니다. 4D Vivid E9은 초음파 장비 업체인 GE 심초음파 전용라인인 Vivid 계열 중 최상위 기종으로 한번의 박동만으로 심장의 3차원적인 구조를 분석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에 분석이 어려웠던 판막질환에서의 3차원적인 판막의 이해 및 분석, 선천성 심질환의 3차원적인 구조, 심부전 및 허혈성 심질환의 정량적 분석 등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실제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장비보다 중요한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 심장초음파 검사는 정확도가 높지만, 어떤 검사 장비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초음파 검사 결과의 판독은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순환기 전반에 대한 의학적 경험과 초음파 검사 경험에 따라 진단율이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협심증이 있어 심장 혈관이 70% 이상 좁아지기 전까지는 위험한 상태에서도 일반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여 심장이 부하된 상태에서 검사하는 운동부하 검사와 심장초음파 검사를 함께 해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데, 검사에 대한 연관성과 정확성을 위해서는 의료진에 경험과 수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장초음파 검사 가슴편한내과의 이경진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및 을지대학교에서 다년간 심혈관 질환 분야의 임상경험 및 연구활동, 그리고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미국 심장질환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메이오클리닉 심장혈관센터 연구 교수로 역임하면서, 심장질환과 관련된 심장초음파와 운동부하를 전공한 의학박사입니다.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결과에 따라 향후 필요한 치료 계획 수립, 합병증 예방방법 안내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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