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증상이 발생하여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심장질환.

우리 몸 전체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은 죽을 때까지 한 순간도 멈추지 않는 초강력 펌프로, 우리 생명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위입니다. 특히 심장은 매우 참을성이 강한 장기이기 때문에,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거나 모호할 수 있어 조금이라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통해 조기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을 수도 있는 심장이 안좋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6가지

01. 가슴통증 : 가장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심근질환 및 대동맥질환 등의 심혈관 질환이 있을 때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계통의 질환, 흉곽의 근골격계질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므로,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한 검진이 필요합니다.

02. 가슴두근거림 :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질환인 부정맥에서 관찰되는 증상으로, 부정맥 자체에 의한 경우도 있지만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심근질환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질환 등의 내과적 질환,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종합하여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03. 호흡곤란 : 모든 심장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협심증, 심부전, 판막질환, 서맥 등 부정맥, 운동시 이완기능 장애 등의 심장이 문제가 되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폐질환 및 내과적 문제, 심리적인 문제 등도 종합하여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04. 어지러움 및 실신 : 대부분 뇌신경계통의 이상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여러 가지 내과적 문제, 부정맥 등의 순환기계 문제, 이비인후과적 문제 등도 원인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어지러움 및 실신의 진단에 있어 중요한 점은 심장질환에 대한 문제를 놓치지 않는 점입니다.

05. 부종 : 일반적으로 콩팥이 안 좋아서 붓는다고 생각하지만, 심장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원인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부종 진단에 있어 중요한 점은 실제로 부종이 존재하는 점이며, 일반적인 부종 검사에서 놓치기 쉬운 심장에 대한 검사 및 심장약물에 대한 조사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06. 만성피로 : 대부분 일이 많거나 스트레스가 많아서라고 증상을 무시하면서 지내는 경우가 많지만, 내과질환 및 심혈관질환, 신경정신과질환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피곤한 증상을 진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점은 정확한 병력청취이며, 심부전 등의 심장질환, 우울증 등의 정신심리학적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이 있다면, 심장내과 진료를 받아야

  심장내과, 다른 이름으로 순환기내과라 불리는 곳은 심장 및 혈관에 관련된 질환 모두를 아울러 진료하는 특성화된 내과의 한 분과를 말합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질환, 심부전증 등의 심혈관 질환의 일차적 진료과이며, 심혈관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인 가슴통증,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등의 원인을 찾기 위한 신체 검진 및 여러 검사도 심장내과에서 이루어집니다.

  여러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증상의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 생활습관 개선 및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을 시행하여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낮추기 위한 진료를 시행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 질환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각종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대학병원과 동일한 현존하는 최신의 장비들을 사용하여 정확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결과에 대한 정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통하여 향후 필요한 치료계획 수립, 합병증 예방방법 안내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 중,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과의 직접적인 수술 연계가 가능하여 진료 예약 등의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