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은 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하여 치료하고, 평소 예방 관리에 힘쓴다면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은 참을성이 매우 강한 장기로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모호합니다. 이미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상당히 질환이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여러 위험인자가 있거나 가족 중에 위험인자를 갖고 있다면, 심장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 심장 검사가 필요한가요?

( 다음에 해당하는 사항이 있는 경우, 심장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 가슴이 불편한 증상이 있는 경우

→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쉽게 차는 경우

→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흡연을 하는 경우

→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이 있는 경우

→ 일반 내과 검사에서 심혈관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 심한 과로 /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경우

→ 어지러운 증상을 자주 느끼는 경우

→ 심혈관 질환으로 이미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 과체중 / 복부 비만 / 운동부족인 경우

심장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30대 이상의 분들, 일반 검진에서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있는 분들,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요소(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가 있는 분들은 심장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가슴편한내과의 특별한 심장정밀 검사

  가편한내과의 심혈관 질환 정밀 검진 프로그램은 30대 이상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높은 분들을 대상으로 심혈관 질환 조기진단을 위함 검진 프로그램입니다.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뿐만 아니라 심장초음파, 운동부하심초음파 등의 정밀 검사도 대학병원 수준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심장초음파 :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의 기능 및 구조를 확인하여 심장질환(판막질환, 허혈성 심질환, 심근질환 등) 진단 및 추적이 가능한 검사를 말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종 중 하나인 GE사의 Vivid 7장비와  심장초음파 장비 중 최상위 기종인 4D Vivid E9를 사용합니다. 4D Vivid E9은 검사 시간을 단축시키면서도 정확한 검사 및 진단이 가능하여 실제 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 운동부하 심초음파 :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을 인위적으로 만든 후 심장초음파 검사를 하는 방법으로,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정확도 90~95%=관상동맥CT정확도)

  운동부하검사는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여 스트레스 상황에서 검사를 하는 위험성을 가진 검사로, 검사 전 심장에 다른 구조적, 기능적 문제가 없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시행해야 합니다. 운동부하심초음파는 국내에서 본원을 포함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등 몇 몇 소수의 원에서만 할 수 있는 고난도 검사입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이경진 원장

  가슴편한내과의 이경진 원장은 삼성서울병원 및 을지대학교에서 다년간 심혈관 질환 분야의 임상경험 및 연구활동, 그리고 교육을 담당하였으며, 미국 심장질환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메이오클리닉 심장혈관센터 연구 교수로 역임하면서, 심장질환과 관련된 심장초음파와 운동부하를 전공한 의학박사입니다.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환자 특성에 맞는 검진 프로그램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필요한 치료 계획 수립, 합병증 예방방법 안내 등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대학병원 협진시스템

  심혈관 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검진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과의 직접적인 수술 연계가 가능하여 진료 예약 등의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