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심부정맥 혈전증이란? |
---|---|
조회수 | 3738 |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의 경우 심부정맥 혈전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비행 중 좁은 좌석에 장시간 앉아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고 불리며,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발생확률이 높아집니다.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심부정맥 혈전증이란? 심부정맥 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 DVT)이란, 다리 안쪽 깊은 하지 정맥 내에 생긴 혈전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다리 정맥에 있는 피가 심장 쪽으로 가지 못하고 정체되고, 혈액이 응고되기 시작하여 피떡이라고 하는 혈전이 생기게 됩니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꿀 때, 혈전이 떨어져 나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 심장 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을 유발하게 됩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어떤 경우에 잘 발생할까? - 좁은 이코노미클래스 좌석에 앉아 있을 때처럼 장시간 동안 고정된 자세로 있는 경우 - 나이가 많은 경우 - 악성 종양으로 혈액이 응고되기 쉬운 경우 - 수술 받고 난 다음 - 혈전증의 과거력, 유전적인 영향 - 인신 중인 경우 - 비만인 경우
심부정맥 혈전증 증상은? 보통 다리가 붓고, 아픈 증상을 호소합니다. 또한 폐동맥에 혈전이 막을 경우 호흡곤란과 가슴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다리가 붓는 증상 외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부정맥 혈전증은 심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진단 및 치료, 예방에 노력해야 합니다.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법은? 정맥은 우리가 인위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혈액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근육이 짜주는 힘을 통해 혈액 활동이 이루어지므로, 근육을 많이 움직여주는 것이 혈전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 장시간 누워있어야 하는 환자라면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거나 규칙적인 하지 마사지를 합니다. - 비행기나 자동차를 오랜 시간동안 타야 되는 경우라면 일정시간 마다 일어나서 걸어줍니다. - 앉아서 일을 해야 하는 업무에 직종하시는 분들은 일정 시간 마다 다리 운동을 해줍니다. < 사지혈관 초음파 검사 > 심부정맥 혈전증이 의심된다면?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까? 먼저, 전문의가 진찰틀 통해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와 함게 사지혈관 초음파나 조영제를 이용한 정맥 촬영을 시행하여 확진할 수 있습니다. 사지혈관 초음파는 주로 하지 동맥 협착 및 하지저액의 혈전증 유무를 검사하며, 다리가 붓는 경우, 운동시 종아리 통증으로 쉬다 걸어야 하는 경우, 허리디스크가 없는데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있을 경우 필요한 검사입니다. 다리가 붓고 통증이 있다면? 가슴편한내과와 함께 하세요.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 질환을 갖고 계시거나, 혹은 예방하고자 하는 분이 긴 대기 시간 없이 편하게 방문하여 대학병원급 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심장내과입니다. 각종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대학병원과 동일한 현존하는 최신의 장비들을 사용하여 정확한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통하여 향후 필요한 치료계획 수립, 합병증 예방방법 안내 등을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