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협심증 증상과 협심증 검사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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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으로,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요즘과 같이 아침과 저녁 기온 차가 10도 이상이 나게 될 경우, 기온 차에 매우 민감한 혈관에 적신호가 켜지게 됩니다. 특히 여러 혈관 중, 우리 생명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관상동맥 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협심증 및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국민 100명 중 1명은 협심증 진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명은 협심증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협심증 진료 환자의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환자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연령대가 높은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장 혈관이 좁아진다? 협심증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관상동맥 내부의 동맥경화와 진행되면서 혈관이 70% 이상 좁아지게 될 경우 협심증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협심증 증상
협심증의 전형적인 증상은 왼쪽 가슴이 아프다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으며, 체한 듯한 느낌, 숨이 찬 느낌들로도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협심증은 심장 혈관이 완전히 막힌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심장 근육에 혈액이 많이 필요한 상황(운동을 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등)에서 증상이 발생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협심증 환자도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다시 호전되므로 어떤 분들은 증상이 발생하기 전까지만 운동하고 병원을 안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증상은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하나의 싸인이기 때문에 평소에 없는 증상이 가슴 쪽, 명치 쪽에 있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만약 30분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으로 진행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협심증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빨리 뛰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무거운 것을 들 때,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갑자기 찬 바람을 쐬거나 음식을 많이 먹은 후에 생기는 가슴통증 혹은 호흡곤란 증상이 있는 경우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대사증후군 등의 각종 성인병이 있는 경우
협심증 검사 방법은?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02. 혈액검사, 흉부X-ray, 심전도, 동맥경화도 등의 내과적 검사 03. 심장초음파 검사 04. 심장초음파 검사 후,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시행
협심증 검사에서 주의해야 할 점
협심증이 있어 심장 혈관이 70% 이상 좁아지기 전까지는 위험한 상태에서도 일반 초음파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운동부하검사를 심장초음파 검사와 함께 시행하는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관상동맥질환 특화 검진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기본 내과적인 검사 뿐만 아니라 심장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 검사를 대학병원 수준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몇 대학병원에서만 할 수 있는 고난도 검사인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위한 첨단 심장 전용 초음파 기기 및 트레드밀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메이오 클리닉 심장질환과 관련된 운동부하를 전공한 의료진에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진료시스템과 미국 심장질환분야에서 가장 앞서있는 메이오클리닉 심혈관센터에서 연구교수 로 역임한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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