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사증후군 원인과 진단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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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이란 여러 가지 대사 장애를 동반하는 상태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은 여러 대사 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로써 작용하기 때문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증후군입니다. 하지만, 대사증후군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사증후군 원인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슐린의 저항성은 유전적인 원인과 비만, 서구화된 식습관, 과잉 섭취 및 운동부족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199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진단 기준은 임상적으로 환자를 가려내기에는 문제가 있어 2001년 미국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CEP)에 진단기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5가지 중, 3개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이라고 진단을 내립니다.
1. 복부비만(허리둘레) : 남자들에 경우 102cm, 여자들은 88cm 이상일 때
대사증후군, 치료하지 않으면 어떤 합병증이 올 수 있을까? 대사증후군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대사증후군이 진행함에 따라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합병증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사증후군이 없는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경우 관상동맥질환은 약 1.5~3배 이상의 위험도가 증가될 수 있고,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약 3~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은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01. 생활습관개선 : 대사증후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생활습관 개선이란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여 과체중을 예방하는 것,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루 30분 이상 걷거나 조깅을 하는 등의 유산소 운동을 통해 활동량을 늘려야 하며, 과일과 채소를 먹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02. 약물치료 : 콜레스테롤이 높다거나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이미 당뇨이거나 협심증이 있다면 각 상황에 대새 약물치료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대사증후군 진료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치료 목적은 2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특히 당뇨의 경우 합병증 및 사망원인 중 대부분이 심혈관질환에 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당뇨를 혈관질환으로 간주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순환기내과 전문의가 대사증후군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합니다. 또한 합병증 여부에 대한 검사도 좀 더 세밀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