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맥경화 위험요인과 동맥경화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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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망률 2위는 바로 혈관질환입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증가함에 따라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유해성분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인 동맥경화는 주로 중·장년층이 주의해야 하는 질환으로 생각되었는데요,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져, 조기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동맥경화, 10대 때부터 시작한다?
여러 연구에서 혈관의 동맥경화는 이미 10대 때부터 나타난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동맥경화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누적되면서 시작되기 때문에 동맥경화가 이미 10대부터 생기기는 하지만, 증상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는 것은 40대 이후입니다. 따라서 동맥경화가 초음파에서 발견되기 이전에 미리 여러 위험인자들을 발견하고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미 동맥경화가 시작되었다면 더이상 동맥경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합니다.
동맥경화 위험요인은?
혈관이 좁아지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의 과다섭취는 물론 고령, 복부비만, 과체중,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성인병은 혈관 질환 진행을 빠르게 하는 가장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꼽힙니다. 따라서 동맥경화 위험요인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동맥경화 유전일까?
최근 여러 질환에서 가족력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은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많이 발생하므로, 20~30대라도 동맥경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관심을 기울이고, 주기적인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1단계: 유전적 소인
동맥경화 검사
동맥경화 검사는 혈액/소변검사, 심전도, 흉부X-ray 등과 같은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후, 다음과 같은 검사들을 통해 동맥경화의 정도, 동맥경화의 합병증을 알 수 있습니다.
01. 동맥경화도 검사 : 혈관의 탄성을 통해 동맥경화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 팔과 다리에 측정 장치를 부착하여 각 부위별 혈류파형과 혈압을 측정합니다. 검사를 통해 동맥경화의 정도, 혈관의 협착을 간접적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02. 심장초음파 검사 : 초음파를 이용하여 심장의 크기와 박동하는 모습을 관찰하여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심혈관질환을 진단하고 치료방향을 세울 수 있습니다.
03. 경동맥초음파 검사 : 초음파를 이용하여 목 부위에 경동맥 및 추골 동맥의 좁아진 정도나 위치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특히 경동맥의 동맥경화정도를 측정하여 심장등의 다른 부위의 동맥경화를 예측하여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04. 사지혈관 초음파 검사 : 초음파 검사를 이용하여 사지동맥과 정맥의 좁아지고 막힌 부위 및 혈관질환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내기 위한 검사입니다. 주로 하지 동맥 협착 및 하지 정맥의 혈전증 유무를 확인하게 됩니다.
가슴편한내과 동맥경화 검사
동맥경화는 나이가 들면 발생하는 노화의 한 과정으로 누구나 예외일 수 없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심혈관질환 관점을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하고 있습니다.
01.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각종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대학병원과 동일한 최신 검사 장비를 사용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02. 진료 및 검사를 통해 동맥경화 소견이 보일 경우 일차적으로 동맥경화에 대한 교육 및 생활습관 개선(식습관 및 운동요법)을 관리해드리며,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효과가 없다면, 약물치료를 통해 위험인자를 관리합니다. 또한, 합병증에 대한 예방과 관리로 심혈관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03. 여러 성인병의 합병증으로 심혈관질환 관련하여 시술 및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연결시켜 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