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지혈증 환자 증가, 고지혈증 치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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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고지혈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최근 5년 동안 무려 70%가 넘는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체 환자의 60%가량이 50대부터 60대까지로 밝혀져, 중년층이라면, 고지혈증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방 성분이 높은 질환을 말합니다.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비만이나 당뇨, 운동부족, 술과 같은 원인에 의해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총 콜레스테롤이 230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을 넘게 되면,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고지혈증이 무서운 이유는?
고지혈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맥경화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 내부 지름이 점점 좁아져 혈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특히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에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 지름이 좁아진다면, 협심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동맥경화반이라고 혈관의 찌꺼기가 있는 부분이 터지면서 혈전이 생겨 관상동맥 혈관을 막는다면, 심근경색을 유발하여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심장 혈관 외에 고지혈증에 의한 동맥경화증이 뇌혈관에 생긴다면 뇌졸중이, 하지로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혈관에 동맥경화가 생긴다면 말초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어 더욱 위험한 고지혈증
심장 및 혈관질환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무서운 질환인 고지혈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더욱 위험합니다. 만약, 고지혈증이 원인이 되어 어떤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사를 꼭, 받아보셔야 합니다.
고지혈증 검사 방법
고지혈증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혈액 속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또한 당뇨나 고혈압 등과 같이 고지혈증과 동반될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나 심장질환 등의 합병증 여부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치료법
고지혈증은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문제가 되는 식이습관을 찾아낸 후, 올바른 식습관으로 개선하는 것이 고지혈증 치료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도록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하며, 과체중이라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며,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다면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01. 식이요법
02. 체중관리 & 운동요법
03. 약물치료
가슴편한내과 고지혈증 진료
고지혈증은 그 자체만으로는 위험하지 않지만 심각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데 그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고지혈증을 심혈관질환 관점에서 진단한 치료하여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대한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는 물론 합병증 여부에 대한 검사도 세밀하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고지혈증으로 진단이 내려졌을 경우 고지혈증에 대한 교육(식이요법 및 운동요법) 및 관리를 해드리며,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통해 고지혈증을 치료합니다. 또한, 합병증에 대한 예방 관리도 체계적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