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왼쪽 가슴이 콕콕, 왼쪽 가슴통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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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을 느끼며,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도 왼쪽 가슴, 오른쪽 가슴, 명치 등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나며, 증상의 양상도 왼쪽가슴이 콕콕 찌르는 듯한 느낌, 짓누르는 듯한 느낌, 타는 듯한 느낌 등 다양하게 표현됩니다.
특히 심장이 위치해 있는 왼쪽 가슴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면, 심장질환아 이날까 걱정하게 됩니다. 최근들어 기온이 갑자기 낮아질 때면, TV나 방송, 주위에서 심장질환으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자주 접하면서 이러한 걱정은 더욱 커집니다.
왼쪽 가슴 콕콕, 왼쪽 가슴 밑 통증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슴 부위에는 여러 장기가 밀집해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증상으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빈도수를 살펴본다면, 위식도역류질환이나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기계통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늑골연골염이나 폐렴 및 늑막염, 폐색전, 폐암, 대상포진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가슴통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심장질환에 의한 증상 여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심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은 증상은 가슴통증입니다. 가슴통증 증상이 있다고 모두 심장질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이러한 증상을 무시하고 지내거나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의 초기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게 된다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흉통이 있다면,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외에도 심장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가슴통증이 심혈관질환일 가능성이 높은 경우 - 계단을 오르거나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고령인 경우 - 심혈관질환 위험인자(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 심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명은 협심증 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협심증 진료 환자의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환자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어 연령대가 높은 분들은 좀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왼쪽 가슴 통증이 있을 때 받을 수 있는 검사는?
Step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 나타나는 증상, 연령, 동반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여부,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등을 진찰을 통해 확인합니다. Step02.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 증상이 심장 외에 다른 내과적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인 혈액/소변검사, 흉부X-ray, 심전도 등의 검사를 합니다. 또한 내과적 검사 결과를 통해 심혈관질환이 있을 가능성을 검토하게 됩니다. Step03. 심장 정밀 검사 : 심장의 기본적인 구조 및 기능을 확인하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보다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의 가슴통증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가슴통증으로 심혈관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뿐만 아니라 심장 정밀 검사를 대학병원 수준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