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대사증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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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010 |
대사증후군은 성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현대병으로, 고혈압, 고지혈증,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단계), 비만 등의 여러 가지 대사성 위험인자를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높을 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관리가 필요한데요. 소리 없이 찾아와 현대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무서운 질환! 대사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사증후군 심장병 발생 비율 높여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체는 많은 양의 인슐린을 생성해내고, 이로 인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병 등 여러 가지 성인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높을 경우 혈관에 지방이 쌓여 동맥경화가 생기고,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은 약 1.5~3배 이상의 위험도가 증가될 수 있으며, 당뇨는 약 3~5배 정도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당뇨 등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및 치료를 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각종 성인병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대사증후군의 증상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을 봤을 때, 복부비만이 있으면서, 위에 혈압이 130, 아래 혈압이 85이상 되었을 때는 대사증후군이 의심되므로, 추가적인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은?
1998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진단 기준은 임상적으로 환자를 가려내기에 문제가 있어 2001년 미국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CEP)를 진단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위의 5가지 기준 중, 3가지 이상이 기준치가 넘는다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대사증후군으로 진단이 내려졌다면, 어떤 치료를 받게 될까?
대사증후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여 과체중을 예방하는 것, 운동을 통해 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다거나 중성지방이 높은 분들, 이미 당뇨가 있다면 각 상황에 따른 약물치료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번 이상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의 강도는 빠르게 걸어서 숨이 약간 찰 정도, 가슴이 약간 두근거릴 정도의 운동량이 좋으며, 제철에 나오는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습관들입니다.
가슴편한내과의 대사증후군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사증후군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을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당뇨와 심장병, 뇌졸중 예방을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 시스템과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맞춤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