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당뇨수치표, 혈당정상수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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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은 혈액 100ml당 함유되어 있는 포도당의 농도를 말합니다. 간의 작용으로 혈액 내 적절한 농도가 유지되는 것이 정상이며, 일반적으로 100ml내 80~100mg의 농도로 들어있습니다. 혈당은 음식과 많은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굶었을 때는 혈당이 떨어지고, 식후에는 120~130mg 정도 약간 올라갑니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고,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여러 증상 및 합병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당뇨병이라고 하죠. 당뇨병 환자에서는 없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의 발생빈도가 5배까지 높고, 그 예후도 더 좋지 않습니다. 또한,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으로는 망막병증, 신장병증, 신경변증 등이 있으며, 대할관질환의 합병증올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당뇨병의 합병증은 여러 곳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의 심혈관질환, 뇌졸중, 뇌출혈 등의 뇌혈관질환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정상 혈당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 무작위 혈당 검사 : 식사 여부 상관없이 아무 때나 측정하는 검사. 수치가 200mg/dL를 넘는 높은 고혈당의 경우이거나 고혈당을 보이면서 당뇨병에 해당하는 증상이 있을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 * 경구당부하검사 : 75g의 특정한 포도당을 마신 후, 3시간 이후 혈당을 측정하는 검사. * 당화혈색소 검사 : 2~3달 간의 평균적인 혈액 속의 당수치를 측정. 식사 전후에 상관 없이 어느 때나 측정할 수 있으며, 4~6%가 정상수치이며, 6.5%가 넘을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 우리 나라는 최근 당뇨대란? 대한당뇨병학회의 "2013 한국인 당뇨병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가 400만명(30세 이상 기준). 매년 27만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당뇨 전 단계 환자도 610만명이나 된다고 하니, 당뇨대란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입니다. 하지만. 혈당이 목표 수치에 맞게 조절되는 경우는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혈당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당장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당뇨병 발생 후, 5년~15년이 지나면 합병증 발생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평소 혈당 정상 수치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은 어떤 경우에 발생할 수 있을까? 성인병 당뇨병의 위험인자는? ▶ 클릭 가슴편한내과의 당뇨병 진료 당뇨병의 합병증 및 사망원인 중 대부분이 심혈관질환에 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당뇨병을 심혈관질환으로 간주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 뿐만 아니라 당뇨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도 심혈관질환의 관점으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순환기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