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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부정맥 종류 (빈맥, 서맥, 심방세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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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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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박동하는 것을 부정맥이라 합니다. 부정맥은 한 가지 질환을 말하는 것이 아닌,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여러 수십가지 질환을 다 합쳐서 말하는 증상으로,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그에 따른 증상과 치료법도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부정맥 종류로는 심장박동이 빨라서 문제가 되는 빈맥 부정맥 질환들과 느려서 문제가 되는 서맥 부정맥 질환들이 있으며, 최근에는 심방세동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인 심장박동 정상 범위는 분당 50~60회에서 100회까지로 정의합니다. 심장박동이 분당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는 것을 빈맥 부정맥이라고 하며, 빈맥 환자들은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으로 인해 가슴두근거림을 호소합니다. 가슴두근거림 증상 외에 가슴 답답함, 현기증, 운동시 호흡곤란, 숨찬 증상도 느낄 수 있습니다. ※ 빈맥 부정맥의 원인 √ 심장질환(허혈성 심장질환, 심장판막질환, 선천성 심질환, 심근병증) √ 심근의 원발성인 전기적 이상 √ 폐질환(폐색전증, 저산소혈증, 고탄산혈증) √ 전신질환(갑상선 기능 항진증, 고열, 빈혈) √ 약물중독 √ 전해질 대사 이상 √ 불안 등의 심리적인 문제 ※ 빈맥 부정맥 치료방법 :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으며, 전극도자절제술과 같은 시술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02. 느린 심장박동, 서맥 심장박동이 분당 60회 이하로 느려지는 것을 서맥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심장이 정상보다 느리게 뛰기 때문에 몸 전체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어려워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고, 현기증이나 실신하는 경우가 많아 빈혈이나 뇌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서맥 부정맥의 원인 √ 동방 결절 장애(동방결절이란, 심장의 수축하게 하는 전기 자극을 생성하는 부위로, 동방결절의 기능이 떨어지면 전기자극을 만들어내는 횟소가 감소하여 서맥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방실 전도 장애(동방결절에서 만들어낸 전기신호를 심실 내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 서맥 부정맥의 치료방법 : 서맥 부정맥은 대부분 심장의 구조적인 시스템의 문제가 있으므로 약물치료가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인공심박동기를 삽입하는 시술이 가장 효과적이고, 표준화딘 치료법입니다. 03. 규칙성이 없는 불규칙한 심장박동, 심방세동 심방세동이란, 심방의 여러 부위가 무질서하고 가늘게 떨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방 내에 혈액이 정체되어 뭉치면서 혈전을 형성할 수 있고, 혈전이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을 일으키기 때문에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빠르고 불규칙한 심장박동으로 가슴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으며, 가슴답답함, 심한 경우 어지러운 증상과 숨찬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방세동을 지속적으로 앓아 적응이 되었거나 맥박수가 정상에 가깝다면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 심방세동의 원인 √ 심장질환(허혈성 심장질환, 심장판막질환, 선천성 심질환, 심근병증) √ 만성 폐질환 √ 갑상선기능항진증 √ 수술 후 일시적으로 발생 √ 원인 질환이 없이도 발생될 수 있으며, 연령이 증가하면 발생 빈도가 증가합니다. ※ 심방세동 치료방법 : 심방세동의 치료 목표는 증상을 호전시키고, 심장 기능을 회복하거나 보존하고, 뇌졸중과 같은 혈전 색전증을 예방하여 심방세동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는 것입니다. 약물이나 수술 또는 전극도자절제술 등으로 치료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부정맥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외에도 심장초음파 검사,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간헐적 심전도 검사 등의 심장 정밀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약 부정맥으로 진단이 나왔다면, 부정맥에 대한 교육 및 관리와 약물치료를 통해 질환을 치료하며,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에게 수술의뢰를 해드립니다. 또한, 시술 및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협진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님(의학박사)의 1:1 맞춤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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