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증후군, 왜 위험할까?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3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등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자각증상이 없어 더욱 위험한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성 위험인자를 한 사람이 여러가지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하며,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어 있는 상태, 쉽게 말해 당뇨의 전단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 왜 위험할까??
현대인의 대표적인 성인병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의 준비단계로, 대사증후군의 심각성은 이미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을 보인 남성은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3.6배,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3.2배, 이 외에도 다른 원인으로 사망할 확률이 무려 2.3배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사증후군이 생기는 원인은??
- 나이 : 나이가 들수록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증가
- 비만 : 체질량지수가 25 kg/m2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증가
- 당뇨병 가족력 : 가족중 2형 당뇨병이나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사람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높음
- 그 외 질환 :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다낭성 난소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높음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 (아래 항목중 3가지 이상을 함께 가지고 있을 때)
그렇다면 대사증후군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대사증후군의 치료목표는 2형 당뇨병과 심장병, 뇌졸중으로부터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차적으로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해야 하며, 생활습관개선으로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대사증후군 약물치료
- 고혈압 조절을 위한 항고혈압 약제 사용
- 혈전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사용
- 중성지방 등을 낮추기 위한 약물치료
심혈관계질환과 대사증후군의 관계
당뇨의 경우 합병증 및 사망원인 중 대부분이 심장혈관질환에 의한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당뇨를 혈관질환으로 간주하고 치료하고 있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심장혈관전문 가슴편한내과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당뇨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당뇨 등을 심혈관 질환의 관점에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 함으로써 심장혈관 질환의 예방,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일반내과 진료도 다른 내과의원과 같이 편하게 받으시면서 심장혈관문제가 관련되었을 경우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