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가슴통증 심장병증상   

왼쪽가슴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실제로 따끔거림, 타는 듯한 느낌, 짓누르는 느낌 등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통증의 부위도 왼쪽가슴통증 뿐만 아니라 명치, 오른쪽가슴 등 다양한 부위에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가슴에 통증을 느낀 환자들의 실제 원인을 살펴보면 위장관질환이 대부분을 차지하나, 중대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을 포함한 심장질환도 그 다음으로 흔한 원인 질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심장질환의 위험성

심장질환은 암, 뇌혈관질환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사망원으로 꼽힐 만큼 주의해야 하는 질병으로, 증상이 급작스럽게 발생하여 1시간 안에 사망하는 돌연사 역시 원인이 심장질환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심장질환의 위험인자인 고연령, 심혈관계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있는 경우 정기검진을 통해 건강을 늘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왼쪽가슴통증, 심장병의 증상일까?? 

1. 가슴통증과 협심증과의 관계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이 필요로 하는 혈액의 양보다 적은 양이 공급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통증, 호흡곤란 입니다. 협심증이 있는 분들은 빨리 걷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언덕을 오르거나 물건을 들 때 등 심장이 많은 일을 해야 할 때 특징적으로 가슴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또한 활동을 멈추고 안정을 취하게 되면 가슴통증은 사라지게 됩니다.

협심증 통증에 의한 표현으로는 뻐근함, 조여듦, 쥐어짜는 듯한, 무거운 것으로 눌린 듯한, 터지는 듯 답답함 등으로 사람마다 다양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이런 통증이 갑자기 오는 것이고, 이러한 현상은 대개 2~3분에서 15분 정도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심근경색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2. 가슴통증과 심근경색과의 관계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전혀 일어나지 않아 심장근육의 일부가 죽는 상황을 말합니다. 심근경색증 사망률 15~20%에 이를 정도로 매우 높으며, 급사의 위험도가 높은 질환입니다.

심근경색증의 대부분은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대개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가슴이 쎄한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며,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왼쪽 가슴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증상이 없어도 명치나 턱 끝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의 위치 및 증상은 협심증 증상과 유사하지만 강도는 협심증보다 더 강하여 대부분 당장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나 심한 불안감을 느끼게 되빈다. 만약 이러한 심한 증상이 1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응급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가슴통증으로 구별하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심장혈관질환전문 "가슴편한내과"

일반내과의 경우, 심장질환과 관련되었다고 의심되는 경우, 바로 상급 의료기관으로 전원이 필요하나,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급 검사 시스템을 보유를 통해 바로 진단 후 시술 및 수술 필요시 대학병원과 직접적인 연계가 가능하여, 진료예약 등의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임상교수와 을지대학병원 순환기 내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심장혈관분야 세계 No.1인 미국 메이오 클리닉 혈관센터 Research Fellow를 역임하신 이경진 원장님에게 직접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