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근경색 초기증상, 심근경색 골든타임! |
---|---|
조회수 | 2321 |
특히 허혈성 심장질환 중,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심근경색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 뇌혈관질환으로 인해 한 해 5만 명 이상이 숨져 전체 사망원인의 20%에 달한다고 밝혔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초기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골든 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심근경색 골든타임 2시간
2012년 기준으로 심근경색 초기증상이 보이는 환자의 평균 병원 도착 시간은 골든타임보다 20분 늦은 2시간 20분이라고 합니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후유증이 심해지거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심근경색은 골든타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심근경색 왜 2시간이 골든타임일까?
심근경색은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혈관이 막히면서 심장근육으로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심장근육 일부가 죽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한 번 괴사된 심장근육은 되살릴 수 없기 때문에 심근경색의 가장 중요한 점은 최대한 빨리 막힌 혈관을 뚫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살리는데 매우 중요한 골든 타임은 증상이 발생되기 부터 치료가 이루어지기 까지 2시간 이내로 늦어도 6시간 내에는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의 강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관상동맥 혈관이 막히면 심장 근육에 혈액이 부족한 상태가 되면서, 가슴통증 또는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때에 따라 가슴통증 증상이 나타나기 전, 갑작스러운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형적인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가슴통증으로, 강도가 매우 강하여 당장이라고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나 심한 불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는 경우도 있으며, 안색이 창백해지고, 체온이 떨어지고, 식은땀을 흐르기도 합니다.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사람의 절반 이상이 증상이 나타난지 한 시간 내에 일어날 정도로 급사의 위험도가 높은 질환이므로, 심한 흉통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심근경색 예방법
심근경색의 일차적 예방법은 심근경색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동맥경화증의 예방입니다. 동맥경화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이 있으며, 그 외 비만, 가족력, 운동부족, 여성의 폐경 등도 중요한 위험인자입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및 식이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것들로 위험인자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약물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동맥경화는 일종의 노화현상이기 때문에 나이가 듦에 따라 발병 위험은 높아지므로, 위험인자가 없더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 조기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근경색 검사
심근경색은 기본적인 검진과 더불어 대부분 심전도와 피검사를 통해 심근효소 수치를 확인하여 진단합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대학병원 응급실, 중환자실에서 사용하는 최첨단 현장 검사 기기 I-SATT를 사용하여 심근경색 등을 진단에 이용하는 심근효소를 10분 만에 측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문제시의 대처를 위해 준비된 제세동기를 포함한 Emergency Kit로 혹시라도 발생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임상 교수와 을지대학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심장혈관분야 세계 No.1인 미국 메이오클리닉 심장혈관센터 연구교수로 역임하신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 맞춤 진료와 간호조무사가 아닌 정식 간호사 등의 전문화된 의료팀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