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방세동 증상과 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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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협심증 등의 허혈성 심장질환을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심방세동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국내 심방세동 환자 수는 30~5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지만, 실제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3만5000여 명에 불과할 정도로 특별한 증상이 없어 자신이 심방세동을 앓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심방세동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적극적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방세동이란? 심장은 분당 60~100회의 일정한 간격으로 박동이 이루어집니다. 심방세동은 심방 전체가 균일하게 수축하는 것이 아닌, 맥박수가 분당 400~600회 정도로 빠르고 불규칙한 맥박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방 내에 혈액이 정체되면서 뭉쳐져서 혈전을 형성할 수 있으며, 혈전 일부가 떨어져 나가 뇌혈관 등을 막으면, 뇌졸중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인자가 됩니다.
심방세동 원인은? 대부분의 심방세동은 관상동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판막질환, 고혈압성 심질환, 비후성 또는 확장성 심근증, 선천성 심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특별한 심장질환 없이 정신적인 스트레스, 격심한 운동, 수술, 급성 알코올 중독 및 자율신경계 이상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심방세동 증상 심방이 정상적으로 뛰지 못하고 미세하고 불규칙적으로 뛰므로, 맥박수가 빠른 빈맥 증상을 보입니다. 이로 인해 가슴두근거림, 가슴답답함을 느낄 수 있고 심한 경우 어지럽고 숨이 차는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심방세동으로 인해 적응이 되었거나 맥박수가 정상에 가까울 경우라면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심방세동 검사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 ->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혈액/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X-ray 등) -> 심장초음파 검사,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등의 정밀 검사 심방세동의 증상이 있는 상태라면 심전도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 심전도는 정상이 나오므로 하루는 지속적으로 측정하는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나 일주일간 검사하는 간헐적 심전도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또한, 심장의 기능 및 구조에 이상을 살펴보기 위한 심장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심방세동의 치료 목표 심방세동의 치료 목표는 증상을 호전시키고, 심장 기능을 회복하거나 보존하고, 뇌졸증과 같은 혈전 색전증을 예방하여 심방세동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는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의 심방세동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한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뿐만 아니라 심장초음파, 24시간 활동성 심전도 검사 및 간할적 검사 등의 정밀 검사도 대학병원 수준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 받으시는 분들 중,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가장 유능한 대학병원 의료진에게 수술 의뢰를 해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다시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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