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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의 심장은 자신의 주먹 정도의 크기로 작지만, 심장 근육은 수축과 이완 운동을 통해 분당 5L의 혈액을 온 몸에 보낼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심장 근육도 일정한 혈액을 공급받아야 하는데, 관상동맥 혈관이라고 하는 세 가닥의 큰 혈관으로 받게 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이란,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에 피가 부족한 허혈 상태가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심장에 피가 부족한 가장 큰 원인은 동맥경화로,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유해성분이 축적되어 혈관의 지름이 좁아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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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장병의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통증입니다. 관상동맥이 좁아져 흉통을 일으키는 협심증의 경우 운동을 하거나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심장에 혈액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서 증상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협심증 환자의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앞가슴이 아프거나 뻐근하여 조여드는 느낌, 짓누르는 듯한 압박이 느껴지는 가슴통증이며, 숨찬 증상을 느끼는 호흡곤란이 오기도 합니다. 


 협심증 환자도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심근경색은 관상동맥 혈관이 막혀 혈압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일어나기도 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따라서 허혈성 심장병은 초기증상이 있을 때 빨리 검사를 받아 조기진단 및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허혈성 심장병 진단 절차

STEP 0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진찰)

STEP 02. 혈액/소변 검사 및 X-ray, 심전도 등의 기본 검사

STEP 03. 심장초음파, 운동부하 심초음파 등의 정밀검사

허혈성 심장병 검사

-심장초음파 검사 : 심장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사용하여 심장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이를 통해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 및 이상, 심장 기능, 심장 내 압력을 알 수 있습니다.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에 있어 필수적인 검사이며, 그 외 판막질환, 심근질환, 심낭질환, 심내막염 등 대부분의 심혈관질환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검사입니다.

-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 : 협심증으로 관상동맥혈관이 70%가량 좁아지기 전까지, 안정시 증상이 모호하거나 일반적인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진단이 안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심장이 일을 많이 하는 상황을 만들어 협심증 진단률을 높이기 위한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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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부하심초음파 검사는 환자의 가슴에 심전도 자극을 부착한 후, 런닝머신이라고 하는 벨트 위에서 운동하는 운동부하검사 전후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심근벽의 변화, 판막질환의 정도, 심장의 압력 변화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협심증, 판막질환, 운동시 호흡곤란에 대해 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합니다.

* 운동부하심초음파를 통해 검사를 하면 진단율이 경험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90% 전후, 경험이 많은 분들은 95%까지 진단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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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편한내과의 허혈성 심장질환 진료

 가슴편한내과에서는 허혈성 심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을 경우 기본적인 내과적 검사 뿐만 아니라 심장 정밀 검사를 대학병원 수준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허혈성 심장질환 문제로 시술이나 수술이 꼭 필요할 경우 대학병원 의료진에게 수술 의뢰를 해드리며, 시술이나 수술 후, 본원에서 내과적 치료를 편하게 받으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슴편한내과는 심장내과 전문의 이경진 원장(의학박사)님의 1:1맞춤 진료와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 시스템을 통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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