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 증상 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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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체 활동량 감소와 고지방 식사로 인해 대사증후군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율이 서유럽보다 높아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밝혔는데요. 대사증후군이 있을 경우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동맥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고지혈증이 있을 경우 심장병 위험이 2.3배, 여기에 당뇨가 함께 동반되었을 경우 4배, 고혈압까지 동반되면 6.2%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대사증후군 원인, 대사증후군이 심장병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이유?
대사증후군은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여러 가지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들에 이상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것이 지속되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높을 경우 혈관에 지방이 쌓여 동맥경화가 생기고,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집중적인 관심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대사증후군 증상
대사증후군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다가 각종 성인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복부 비만이 있으며, 혈압을 쟀을 때 위에 혈압이 130, 아래 혈압이 85이상이라면, 대사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1. 복부비만(허리둘레) : 남자들에 경우 102cm, 여자들은 88cm 이상일 때
대사증후군 예방법 및 관리법
- 일차적으로 체중감량, 운동 등과 같은 생활습관을 개선합니다. - 생활습관만으로 관리가 어려울 경우 고혈압 조절을 위한항고혈압 약제, 혈전 예방을 위한 아스프린, 중성 지방 등을 낮추기 위한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가슴편한내과 대사증후군 진료
대사증후군을 치료하는 이유는 당뇨병과 심장병,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가슴편한내과에서는 당뇨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당뇨 등을 심혈관질환의 관점으로 관심을 갖고 진단, 치료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문제로 진료받으시는 분들은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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